전문의들은 그러나 우유를 많이 마시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고 경고한다.
GI지수를 낮추는 음식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우유이다. 일본의 한 연구소에 따르면 쌀밥과 김을 먹었을 때 GI지수는 94였지만, 쌀밥과 우유 한 잔을 마셨을 때는 59였다. 빵을 먹을 때도 빵만 먹는 것보다 빵의 양을 조금 줄이고 우유를 함께 마시면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전문의들은 그러나 우유를 많이 마시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고 경고한다. 우유에도 어느정도 지방이 들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저지방 우유를 택하고, 한 끼에 한 컵정도 마신 뒤 식사량도 20%가량 줄이기는 게 효과적이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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