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이청아·이기우, 과거 사진에 네티즌 관심 폭주

조선닷컴

최종수정: 2013-04-08 10:54

배우 이청아(29)와 이기우(32)가 8일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과거 인연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이청아와 이기우는 2011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각각 주연 ‘양은비’와 ‘최강혁’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서는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했지만, 실제로는 연인이 됐다.

 이기우 미투데이

지난해 12월 25일 배우 이영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수 이승철의 콘서트 관람 도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영은이 이청아의 오른쪽 어깨에 기대 환하게 웃고 있고, 이기우는 그 뒤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또 이기우가 단장으로 활동하는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함께 활동했다. 이기우는 두 사람이 함께 A11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미투데이에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스키를 타는 등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애정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청아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지인들과 사석에서 여러 차례 만나고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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