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캐나다 총리실 >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는
북한 핵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쿠바와의 협력과 중재를 통한 해결을 모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 샬롯타운에서의 행사 연설에서, “지난해 쿠바 방문 때 라울 카스트로 의장과 이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며 “쿠바는 북한 정권과 외교 관계를 갖고 있는
나라”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은 캐나다에도 직접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캐나다는 제재와 외교적 압박,
군사적 위협의 접근법을 가진 미국과는 다른 방식으로 북핵 문제 해결 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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