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17-03-13 13:32
▲코퀴틀람 빗속 태극기 집회…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코퀴틀람시내 블루마운틴 파크에서 캐나다 서부 안보연합회가 주최한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150여명이 자리해 400명 이상이 모였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전 첫 집회보다는 인원이 줄었다.
주최측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에게 국정을 바로잡아주기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만들었다. 장진호 대회장은 “기회가 있으면 추가로 서명을 받아서 다음 주 중에 한국에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최 단체에는 자유총연맹·이북5도민회·재향군인회 서부캐나다지회·캐나다서부 해병전우회·6.25참전유공자회·월남참전유공자회·해병 청룡회·ROTC문무회·서부캐나다해군동지회가 참가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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