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퀘벡 모스크사건 BC주도 추모… BC주의사당도 지난 30일 퀘벡시 모스크 총격사건 희생자를 기리는 조기를 계양했다.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은 “모든 캐나다인처럼, 퀘벡에서 발생한 비극적 총격으로 충격과 슬픔을 느꼈다”며 “모든 예배처가 그러하듯 모스크 역시 평화와 회개의 성소로 남아야 하는 데, 그러한 공격 만큼 큰 폭거는 없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알렉상드르 비소네트(Bissonnette·27)는 퀘벡시티 생푸아에서 지난 달 29일 총격을 가해 6명을 살해하고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30일 기소됐다. 연방경찰(RCMP)은 31일 급진화(radicalization) 용의자가 있으면 국가안보센터(1-800-420-5805)로 신고하라고 촉구했다. 글=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BC주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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