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주에 걸쳐 기름값이 내리막 행진을 하는 가운데, 25일 저녁 기준으로 메트로 밴쿠버 일부 주유소에서는 기름값이 리터당 93.9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2주 사이에 리터당 약 40센트가 떨어진 수준이다. 기름값 급락의 이유는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 됨에 따라 세계 경제와 더불어 국제 유가도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유가 전쟁이 촉발되며, 세계 원유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기름값 하락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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