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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한인여성, 살인용의자 윤씨와 동행 가능성"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0-11 14:05

써리 김경희씨 4일 실종… 가족, 안전에 대해 걱정
지난 4일 실종된 한인 여성, 김경희씨(54세)가 5일 오전 10시 30분경 노스로드 센터에서 발생한 장희숙씨 살인 용의자이며 희생자의 전남편인 윤영구씨(60)와 함께 이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실종된 김씨에 대한 본보 기자의 문의에 경찰은 "김씨가 윤씨와 함께 이동한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김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김씨의 실종 사실은 써리관할 연방경찰(RCMP)에 7일 신고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4일 자신의 회색 현대 소나타를 타고 랭리에서 골든이어스브리지를 건너 메이플리지 방면으로 이동한 후 행방불명 상태다. 김씨의 차는 8일 메이플리지의 골든이어스 주립공원에서 빈 채로 발견됐다.

김씨의 가족은 김씨의 안전에 우려하고 있다. 실종된 김씨는 키160cm 몸무게 52kg이다.

경찰이 행방을 추적 중인 용의자 윤씨는 키 170cm, 몸무게 64kg의 보통 체격이다. 윤씨 목격 시 911으로 신고해야 한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  실종자 김경희씨/ 사진=써리 RCMP >


<▲  살인용의자 윤영구씨/  사진=IH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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