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밴쿠버에서 원더걸스 만난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6-18 16:47

미국으로 활동영역을 넓힌 한국 5인조 여성댄스그룹, ‘원더걸스(Wonder Girls)’가 북미 주요도시 투어일정으로 밴쿠버를 방문한다. 밴쿠버 콘서트는 6월 29일(화) 오후 7시 30분에 다운타운 보그 극장(Vogue Threatre: 918 Granville St., Vancouver)에서 열린다. 원더걸스는 ‘노바디(Nobody)’, ‘소 핫(So Hot)’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공연 홍보를 맡은 라이브네이션(Livenation)은 “이번 밴쿠버 공연을 빛낼 초대 게스트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6월 초부터 미국 뉴욕, 시카고 등지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기획사 소속인 남성 댄스그룹, ‘2AM’과 ‘2PM’이 번갈아 가며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밴쿠버 공연 입장권은 50달러(GST 포함∙서비스비 미포함). 입장권은 전화(604 280 4444), 또는 티켓마스터(Ticketmaster.ca∙서비스비 포함 63달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라저스(Rodgers Wireless)사의 휴대폰 사용자는 웹사이트(tickets.urmusic.ca)나 휴대폰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비가 붙지 않는 가격에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콘서트 관람은 나이 제한이 없다.

원더걸스는 밴쿠버 공연이 끝나면 7월 20일까지 시애틀과 라스베가스, 덴버 등 주요 12도시를 더 돌고 투어를 마칠 예정이다. 원더걸스는 지난 여름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팝그룹인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북미 투어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아 밴쿠버를 찾은 바 있다.

 


 

<사진제공: 라이브네이션>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포토

영상

  • 코로나19 피해 대학생 지원금 확대한다
  • 400만 목전 영화 ‘안시성’ 북미 절찬 상영 중
  • 에어캐나다, 승객 화물 ‘투하’ 동영상으로 곤욕
  • '택시 오인' 성폭행 사건 수사 오리무중
  • 같은 사건에 밴쿠버·토론토경찰 다른 대응
  • 토론토 경찰, 18세 소년 사살... 과잉진압 항의 확산
  • 포트무디 경찰 과잉진압 논란
  • “시원하게 시작하는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