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폭설에 도시 마비 “외출 삼가 당부”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1-15 09:26

대부분 학교 수업 취소
금요일까지 눈 예보

▲ 사진=Drive BC Twitter


주정부는 로어 메인랜드,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에 내린 폭설과 강풍, 추위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다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되도록 외출을 삼가 하라고 경고했다.


메트로 밴쿠버를 비롯한 BC 서부 해안 지역은 지난 며칠 동안 눈과 영하 10도를 오가는 강추위 때문에 가뜩이나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15 새벽 내내 폭설이 내려 지역 전체가 마비된 상황이다. 지역 대부분의 학교도 문을 닫았다.


또한 스카이트레인과 버스 일부 노선도 취소되는 주민들이 통근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 오전 현재 1 고속도로를 비롯한 많은 도로는 제설을 제대로 하지 않아 많은 차량은 주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애보츠포드 1 고속도로 일부 지역의 통행이 한때 금지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지역에 눈은 금요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목요일 오전까지 강풍 주의보도 내려졌다.


주정부는 운전을 때는 최대한 느린 속도로 주행하고,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윈터 타이어 착용을 하라고 당부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포토

  • “이번 연휴 페리 예약은 필수”
  • BC 최저시급 15.65달러로 인상
  • 밴쿠버 최대 100mm 비···홍수 주의해야
  • SFU, UVic도 비대면 수업 전환
  • 스타벅스, 9월 중순부터 마스크 의무화
  •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지만···텅 빈 거리
  • 버나비 상공회의소 설잔치 개최
  • ‘기후변화 정부 대책 요구’… 버라드 브리지 점거 시위
  • 한인 전국 지명수배 내려져
  • 지금 켈로나엔 눈··· 자스퍼엔 폭설 경보도
  • 소아마비 퇴치 위한 행사 열려
  • 하루 3만명 찾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 신맹호 대사, ‘올해의 대사상 및 공공외교상’ 수상
  • 加 서머타임 10일 시작… 한국과 시차는 16시간
  • 메트로 밴쿠버 일부 지역 “강설 경보”
  • 메트로 벤쿠버 기름값, 다시 인상 추세
  • [티켓증정 이벤트]밴쿠버 화이트캡스 황인범, 내달 첫 데뷔전 열려
  • 밴쿠버 캐넉스, 한국인 E-스포츠 팀 창단
  • "스노우파크에서 튜브 눈썰매 체험하자"
  • 도로 위 아이 조심! "과속 주의하세요"
  • 밴쿠버서 맞는 한가위 보름달…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휘슬러… 벌써 겨울?
  • 하늘로 치솟는 불기둥…BC주서 파이어 토네이도 목격
  • “산불 난 곳 등산 조심하세요”
  • 필리핀 식료품 체인점 “캐나다 소비자 잡는다”
  • 휘슬러 현수교 시즌 마감 “방문 서두르세요”
  • 모비 바이크, 15일부터 서비스 지역 확대
 1  2  3  4  5  6  7  8  9  10   

영상

  • 코로나19 피해 대학생 지원금 확대한다
  • 400만 목전 영화 ‘안시성’ 북미 절찬 상영 중
  • 에어캐나다, 승객 화물 ‘투하’ 동영상으로 곤욕
  • '택시 오인' 성폭행 사건 수사 오리무중
  • 같은 사건에 밴쿠버·토론토경찰 다른 대응
  • 토론토 경찰, 18세 소년 사살... 과잉진압 항의 확산
  • 포트무디 경찰 과잉진압 논란
  • “시원하게 시작하는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