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인 단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한인 문화의 날' 축제가 6일 코퀴틀람 블루 마운틴 파크에서 열렸다. 한인문화협회(회장 최병윤)의 주최로 마련된 이번 한인 문화의 날 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최 회장은 “(해를 거듭하면서)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한국 음식을 통해 한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민속 무용, 전통 악기 연주, 태권도 시범, 밴드 공연 등이 펼쳐졌고 행사장 한쪽에는 한식을 알리는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준비됐다. / 글·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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