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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캐년 공원, 뒷동산에 오르던 추억과 만나다”
유년 시절을 한국에서 보낸 이민자라면 동네 ‘뒷동산’에 대한 추억 하나쯤은 갖고 있을지 모른다. 뒷동산의 짧은 등산로는 대개 약수터와 이어졌다. 비록 아담한 동산이지만, 산은 그...
“먼디 공원, 숲과 하나 되어 걷는 즐거움”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밴쿠버의 사진을 보여주면 반응이 한결 같다. 사람마다 표현은 달리 해도 내용은 단 하나, ‘부럽다’는 것이다. 어떤이는 한술 더 떠서 밴쿠버를 ‘천국’이라고...
“디어 레이크 파크, ‘캐네디언 구스’의 수다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산뜻한 경험은 ‘일상으로의 탈출’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매일같이 보는 풍경, 그 속살을 살짝 들춰 보면 일상에 가려진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과 만나게 된다.굳이 보석에...
갑자기 찾아온 감기나 두통 혹은 병원에서 발급 받은 처방전 때문에 찾는 약국. 병원을 가자니 아리송하고 그냥 넘어가려니 뭔가 찜찜할 때도 약국부터 찾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약 조제 외에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이는 많지 않은 곳...
2012/2013 회계연도 예산안 들여다보기
BC주정부가 21일 2012/2013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예산안은 BC주의 살림을 어떤 방향으로 꾸려나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일종의 계획표다. 정부는 예산 편성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유학생 대상 범죄, 예방 노력 필요한 때”
한국이 아닌 타지에서 범죄 피해자가 되면 당황할 수 밖에 없다. 특히 학업이나 여행을 위해 단기간 방문한 유학생들의 경우 범죄 피해자가 되더라도 방법을 몰라서, 혹은 언어적인 문제로 신고 자체를 꺼려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유학생의 범죄 피해를...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허형신 회장
  20여년간 식료품점을 운영해 온 김모씨는 요즘 들어 한숨 쉬는 일이 잦아졌다. 매출이 눈에 띄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신문에선 소매업 매출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는 기사 뿐이지만...
“노인문제 ‘소통’으로 푼다”
노인회는 한인회와 더불어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 중 하나다. 그만큼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이다. 노인회가 주최하는 행사도 여럿 되지만, 한인사회의 각종 모임에서 노인회...
“코리안센터 건립, 꿈은 이루어집니다”
2009년 9월 한인회 살림을 떠안은 그 순간부터 일이 끊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한인회관의 낙후된 시설이 문제더니, 곧이어 그동안 누적된 ‘한인회 부채’가 발목을 잡았다. 솔직히 말하면...
“변화보다는 안정”…좁아지는 이민문호
① 이민부가 전문인력 이민 적체 해소 위한 선택직종별 쿼터 반으로 축소… 점수제 변화 예고전문인력(federal skilled worker) 이민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쿼터는 제한되어 있는데, 신청자가 꾸준히 몰린 결과다. 대기자만 80만 명을 넘어선 상태. 캐나다 이민자가...
올해도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여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스탠리컵 폭동사태부터 최근 한인사회에 적지 않은 상처를 안겨준 밴쿠버시경(VPD)의 부실수사건까지 조선일보가 되돌아보았다....
‘똑똑한 전화기’ 스마트폰, 올해도 지난해의 스마트폰 열기가 고스란히 이어졌다.  손 안에 컴퓨터라 불리는 스마트폰은 어떤 응용프로그램(App·앱)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UBC에서 한국어 교육을 수료한 아이리스 씨앤 씨
한류열풍으로 전 세계가 한글과 한국어의 매력에 푹 빠져들고 있다. 밴쿠버 역시 이런 ’열풍’에서 비켜나 있지 않다. 대학을 중심으로 한국어 강좌를 개설하면서 수요도 빠른 속도로...
“긍정적 가치관 지닌 세계인으로 육성한다”
밴쿠버 성김대건 천주교회 부설 ‘대건 한국어학교’의 시작은 소박했다. 99년 뉴웨스트민스터에서 첫 학생을 받았을 때만 해도, 학교의 바람은 신자 자녀들에게 모국어를 알려주는 데...
[밴쿠버에서 바라본 한글 교육- 2]
캐나다 국내 한인교회들은 한인 정착과 사교에 있어서 상당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글 교육에서도 마찬가지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교회들이 있다. 모국어교육을 종교단체가 수행한다는...
메트로밴쿠버 크리스마스 명소
12월을 맞이해 메트로 밴쿠버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단장한다. 올해의 마지막 달에 추억을 채울 사람들을 위해 밴쿠버의 명소 여러 곳이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어린 자녀를 둔 가정은...
[밴쿠버에서 바라본 한글 교육- 1]
“한국어 교육 목적 ‘뿌리 찾기’에서 벗어나야 할 때”자녀에게 왜 한국어 교육을 시키는지에 대한 이민 1세대의 답변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단순했다. “자신의 뿌리를...
BC주 대학소개…⑧ Capilano University
울창한 나무가 건강하게 자리 잡은 노스 밴쿠버 숲 길 가운데 설립된 캐필라노 대학교(Capilano University)는 BC주의 대표적인 교육 중심의 학교다. 40여 년의 역사, 교육 중심의 명문...
BC주 대학소개 ⑦ 스프랏-샤 커뮤니티 칼리지
학문을 닦기 위함이 아닌 취업을 위한 고등 교육 기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에서 비싼 학비를 부담하면서 깊은 학문을 익히기 보다는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익혀 일찍 사회 진출을...
BC주 대학 소개 ⑥ 콴틀란 폴리텍 대학교
콴틀란 폴리텍 대학교(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의 역사는 1981년 더글라스 칼리지에서 분리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지난 30년 동안 ‘지칠 줄 모르고 달리는 사람(tireless runner)’이라는 의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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