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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최소 10명… 추가 피해 조사 중
토론토에서 취업과 이민을 빌미로 사기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19일 경찰에 체포됐다. 토론토 시경에 따르면 체포된 남성은 토론토에 거주하는 매리온 밸디즈(Valdez·46세)로 2009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취업과 이민을 빌미로 피해자들로부터 알선비를 챙긴...
교제 기간 2년 미만이면 조건부 영주권 발급
캐나다 정부가 배우자 초청 이민 제도로 인한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강화한다. 이민부는 26일 캐나다 연방관보(Canada Gazette)를 통해 배우자 초청 이민 제도의 남용을 막고 위장 결혼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우자 초청 이민 제도의...
처벌 강화 법안 내달부터 시행…적발 시 최고 10만달러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 무면허 이민 대행인에 대한 처벌 강화 법안(Bill C-35)이 23일 왕실 재가(royal assent)를 받아 내달부터 시행된다.이 법안은 지난해 6월 이민부가 상정한 것으로 이민 변호사나 이민부가 인정하는 이민...
이민부, 외국인 근로자 보호 프로그램 4월 1일부터 발효
캐나다 이민부가 외국인 임시 근로자 보호 프로그램(TFWP)을 강화해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제이슨 케니(Kenney) 이민부 장관은 2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짧은 기간동안 캐나다에 체류해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정부가 나서서 보호할...
25일부터 우편·팩스로만 접수 가능
캐나다 인력 자원 및 기술 개발부(HRSDC)가 25일부터 온라인 노동허가(LMO) 신청 서비스를 중단한다. 캐나다 인력 자원 및 기술 개발부는 웹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온라인 노동허가 신청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서비스는 중단되지만...
이민 컨설턴트 규제 위원회 출범 예고
캐나다 이민부가 18일 캐나다 이민 컨설턴트 협회(CSIC)를 대체할 새로운 이민 감독 기관의 출범을 예고했다. 캐나다 이민 컨설턴트 협회가 공정성 부족하다는 이민부 상임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제이슨 케니(Kenney) 이민부 장관은 “이민 신청자의...
정부, 시민권 교재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배포
정부가 캐나다의 전반적인 지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교육 프로그램(How Canadian are You Eh?!)을 개발해 3일 배포를 시작했다. 캐나다 이민부가 공개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온라인...
전문인력 이민 기피 현상 심화될 듯
캐나다 이민부가 전문인력 이민을 위한 점수 평가 제도의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이 변화가 도입되면 한인의 이민은 더욱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이슨 케니(Kenney) 이민부 장관은 “직종에 따라 요구되는 언어 구사력이 다른 것처럼 현행 평가 제도에서...
부모 초청 이민, 취업 비자 등 지체 심화…
이민 신청 및 비자 연장을 위한 수속 기간이 크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가 2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과 비자 신청 전반에 걸쳐 수속 기간이 지난해와 비교해 늘어났다.  가장 지연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항목은 부모 초청...
유창한 영어 실력, 35세 이하에 다년간 전문직 경험 요구
캐나다 정부가 전문인력 이민을 위한 점수 평가제를 제고하고 있다. 본보가 입수한 연방하원 이민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전문인력 이민 신청자 평가시 100점 만점에 67점 합격인 점은 변하지 않지만, 언어, 연령, 경력에 따른 배점이 바뀔 전망이다. 확정된 내용은...
처벌 강화 의지 재차 표명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가 21일 밴쿠버에 방문해 불법 밀입국 알선업자와 불법 체류자의 처벌 강화에 관한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하퍼 총리는 지난해 8월 스리랑카 소수민족인 타밀족 난민 492명을 태우고 밴쿠버에 정박한 ‘시 선(Sea Sun)’호를 직접...
“부모 초청 감축은 사실무근… 전문인력은 정비 계획 中”
제이슨 케니(Kenney) 이민부 장관은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모초청 이민의 수속 기간 지체와 전문인력 이민자 수 감축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공개된 이민부 계획안에서는 이민부가 부모 초청 최대 허용 인원을 1만6800명에서 1만1200명으로...
이민부 발표에 산업계 거세게 반발
캐나다 이민부가 전문인력 이민자(federal workers)를 20%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안을 발표하자 산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캘거리 경제 발전 연구소의 엘스베스 머러(Mehrer) 박사는 16일 캐나다 공영방송 C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외국인 근로허가 비자 발급 수를...
이민부, 허용 인원 감축 발표
캐나다 이민부가 부모 초청 최대 허용 인원을 감축한다고 밝힘에 따라 부모 초청이민의 총 수속 기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민부는 부모 초청 허용 인원을 1만6800명에서 1만1200명으로 줄이겠다고 밝히고,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연간 부모 초청 이민자...
“한국 등 비영어권 국가는 오히려 이민 어려워져…”
캐나다 이민부는 지난해 이민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이슨 케니(Kenney) 이민부 장관은 “다른 서방 국가들이 경기 침체로 이민자 수를 줄이는 정책을 펼친 데 반해 캐나다는 기존 이민 정책을 유지하고 과거보다 이민자를 늘려...
“단 한번의 선택, 취업·이민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지난 31일 캐나다 이민부가 유학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졸업생 근로허가(Post-Graduation Work Permit)’의 발급 대상 교육기관 수를 대폭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민부의 이날 발표는 BC주 교육인증기관(EQA)이 선정한 18개 사립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유학생에...
감소폭 2위, 시민권 취득자 수 9위
지난해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의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가 공개한 지난해 상반기(1월-9월) 시민권 취득자 수를 살펴보면 한인 시민권 취득자 수는 2325명으로 전년도 같은 시기 2924명보다 20% 가량 줄었다. 2008년 한인 시민권...
한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빈발하는 사기 유형
밴쿠버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어학연수생) 중에는 24~25세가 많다. 나이로는 성인이지만, 사회경험이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 한국과 다른 문화와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이이들을 사회적 약자로 만든다. 26일 밴쿠버 총영사관에서 열린 사건사고 에방...
주밴쿠버총영사관, 유학생 사건사고 예방 간담회
“밴쿠버에 온 한국인 유학생들은 범죄를 일으키기 보다는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사회경험이 적고 캐나다 사회와 경제 제도를 잘 모르기 때문에 사기범죄에 취약하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26일 유학원 관계자 10여명과 한인 기자를 초대해 유학생...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반드시 사라져야”
빅 테이즈(Toews) 캐나다 공안부 장관이 19일 밴쿠버를 방문해 불법 밀입국 알선업자와 밀입국자에 대해 강경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테이즈 장관은 “관대한 이민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캐나다가 최근 동남아시아 밀입국 알선업자의 주표적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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