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한인 최대 문화축전 ‘한인 문화의 날’ 준비 중인 이사랑 한인 문화협회 회장
한류 바람이 매섭다. 케이팝을 시작으로 음식, 전통음악, 공연, 의상, 만화영화 여기에 한글 배우기 열풍까지. 세계가 한국 문화에 주목하고 있다. 밴쿠버도 이런 흐름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캐나다 뮤즈 한국 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 박혜정
"음악을 순수하게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었어요."박혜정씨가 캐나다 뮤즈 한국 청소년교향악단을 창단한 이유다.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하고 성남시 청소년...
글렌 구드 스쿨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제영양
부모의 손에 이끌려 캐나다와 조우한 아홉 살 소녀에게 모든 것이 낯설었다. 환경도, 언어도, 사람도 모두 예전에 알던 것과 달랐다. 여기에 소심한 성격이 더해져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
신협은행 5기 인턴사원 박우종씨
올해 신협은행 5기 인턴사원들은 다양한 특이사항을 갖추고 있었다. 이중 SFU에서 경영·금융을 전공 중인 박우종씨(21세)의 특이사항이 기자의 눈길을 끌었다. 박씨는 캐나다군 복무 경력을...
“캐나다 유일의 ‘판관’, 100대 1 경쟁률 뚫었죠”
지난 84년,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낯선 땅 캐나다로 건너 온 사춘기 소년에겐 무엇보다 태권도가 큰 위로였다.밴쿠버에 정착한 한인이 그리 많지 않았을 때였다. 수퍼마켓이나 식당에서...
밴쿠버한국무용단 16주년 정기공연 이끄는 정혜승씨
정혜승 단장이 이끄는 ‘밴쿠버 한국 무용단’이 올해에도 어김 없이 무대에 오른다. 벌써 16년째다. 이번 정기공연의 제목은 ‘춤 매혹’. 언뜻 감이 오지 않는 이름이다. “무용은...
BC실협 한대원 신임 회장
  새로 단체장 명함을 갖게 된 사람에게 마냥 축하 인사를 전하기가 다소 거북한 요즘이다. 특히 한인사회의 대표적 경제단체인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이하 실협)의 새...
박성은씨가 들려주는 자연 의학의 세계
봄이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알레르기 환자들이다.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A(남·44)씨 역시 매년 이맘때면 외출을 피한다. 오리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이다. 외출만 하면 눈이 가렵고,...
주밴쿠버 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 김재훈 영사
적어도 열명 중 한명은 참여할 걸로 생각됐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결과는 기대치를 한참 밑돌았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대한민국 재외국민 선거’에 대한 교민들의 차가운...
“요리를 파는 ‘햄버거 가게’ 들어보셨나요?
햄버거는 사소한 음식이다. 햄버거 입장에선 좀 안쓰럽겠지만, 사실이 그렇다. 패스트푸드점 계산대에서 후다닥 주문을 마치고 나면, 곧이어 달작지근한 탄산음료와 함께 등장하는 햄버거...
[유망주] 캐나다 전국대회 출전 예정인 권준군
BC토론 및 담화 협회(DSABC)가 지난 3일 주최한 BC주 토론대회 노비스(Novice)부문에서는 이변이 있었다. 대회에 처음 출전한 6학년 학생이 8학년 학생들을 제치고, 높은 총점으로 부문 내에서...
장성순 재향군인회 신임 회장
지구 저 편에서 ‘대한민국의 안보에 일조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다소 거창해 보이는 구석이 있다. ‘안전지대’인 캐나다에 살면서 모국의 안보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인색한...
조지 페더슨 써리 프레이저 하이츠 로터리 클럽 회장
지난 10일 ‘Korean Concert’ 라는 제목의 이메일 한 통을 받았다. 내용은 4월 1일 개최될 한국 문화 공연에 대한 안내였다. 이메일을 읽어 내려가다 보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다. 써리...
“우리가 한인사회 후세들에게 남겨줄 것은······”
오랫 동안 애정을 갖고 해 오던 일을 그만 두어야할 때, 혹은 그 일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있어야 할 때, 사람들은 대개 ‘시원섭섭하다’고 말한다. 지나치게 상투적으로 들리는 이...
“약물 대신 자세교정만으로 통증 치료, 삶의 질을 높여주는 특급 도우미”
‘직업 시장’에서 전문직의 주가는 늘 평균을 상회한다. 특히 경기가 좋지 않을 시기에는 매번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무엇보다 해고의 걱정이 덜하다는 점, 설령...
“주정부 ‘취업문’ 나는 이렇게 열었다”
주변을 둘러보면 공부 꽤나 한다는 한인 학생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내로라하는 명문대학에 입학한 학생도 흔하다.그런데 ‘공부 잘하는...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버지니아공대 교수
어린 시절. 누구나 꿈을 품는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에 ‘어린 시절 꿈을 이뤘다’고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꿈을 이루기 위한 긴 여정 속에서 선택의 갈림길을 수도 없이 마주하기...
큰 화제가 된 두 권의 책 저술한 오강남 리자이나대 명예교수
지난해 한국 지식인층에서 화제가 된 책 중에 오강남 리자이나대학교 명예교수가 쓴 두 권의 책이 있다. 5월에 나온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 이어 6월에 나온 ‘종교, 심층을...
의사·대학교수 그리고 사업가, 서른한살의 신재경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여러 분야에 능통한 사람을 표현할 때 주로 쓰는 말이다.그런데 몇 개 분야에 능해야 팔방미인이라 할 수 있을까. 모르긴 해도 1~2개 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쉽게...
“우리가 그대 위로 될게요”
슬픔이나 절망은 숫자 몇 개로 쉽게 계량화되어질 수 없다. 어떤 경우에는 그 아픔을 헤아린다는 말 한마디가, 이미 상처 입은 사람에겐 때로는 더 큰 상처가 되기도 한다. “당신이 어떻게...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