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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둔 연주자 Herbie Hancock를 소개한다.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재즈를 종종 듣는 사람이라면 어디선가 그의 이름을 많이 들어봤을 정도로 재즈계에서 상당히 유명한 인물이다. 아마도 현존하는 재즈피아니스트 중 Keith Jarrett, Kenny Barron, McCoy Tyner등과 함께 가장 영향력있는 연주자가 아닌가 싶다. 그는 화려한...
밴쿠버 조선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역시 재즈 트럼본 거장 J J Johnson을 소개한다. 그는 재즈 역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한 트럼본연주자이고 재즈음악내 트럼본의 음악적 역할과 기능을 확장시킨 장본인이다. 지난 주에서 잠시 언급한대로 트럼본은 악기의 특성상 기술적으로 복잡한 연주가 다른 악기에 비해 쉽지가 않다. 이론적으로 기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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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루스를 기반으로 둔 연주자 J J Johnson을 소개한다. J J Johnson가 지난 재즈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굉장히 크다. 먼저 비밥재즈를 처음 시도한 트럼본연주자라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다. 트럼본은 트럼펫이나 색소폰등 처럼 ‘Valve’나 ‘Key’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Slide Bar’를 사용하기에 악기 특성상 빠르고 복잡한 연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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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역시 지난 주에 이어 블루스를 기반으로 둔 피아니스트 Wynton Kelly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한다. 지난 주에 설명했듯이 그는 50년대와 60년대 Bill Evans와 함께 가장 영향력이 큰 피아니스트였고 과거뿐 아니라 오늘날 많은 젊은 연주자에게 여전히 변함없이 Role Model과 같은 존재이다. 이른바 재즈의 대부라고 하는 Miles Davis의 전성기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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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피아니스트 한 명을 소개한다. 재즈 매니아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너무 잘 알려진 재즈트럼펫 연주자 Miles Davis의 명반 ‘Kind of Blue’ 에 Bill Evans와 함께 피아노에 참여했던 Wynton Kelly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는 블루스와 스윙을 기반으로 정통적 재즈를 지향하는 피아니스트였고 50년대와 60년대 많은 재즈피아니스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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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역시 지난주에 이어 블르스를 기반을 둔 연주자 Wes Montgomery를 소개한다. 지난 주 칼럼에서 밝힌바 그대로 그는 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즈기타리스트이다. 예술문화계에서 ‘가장’ 또는 ‘최고’라는 말을 쓰는 것은 어쩌면 바보같은 짓이다. 예술이라는 것이 감성을 바탕으로 자기가 말 하고자 하는 것을 청각 또는 시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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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Charlie Christian의 대를 잇는 기타리스트 Wes Montgomery 시간이다. 그는 재즈기타 전설로 남는 인물이고 기타란 악기를 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재즈분야를 비롯해 여러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연주자이다. Wes Montgomery가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우리가 잘 아는 Jim Hall, Barney Kassel, Jimmy Raney, 그리고 K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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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역시 지난 주에 이어 재즈 기타리스트 Charlie Christian을 소개한다. 재즈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이지만 25년이라는 아주 짧은 인생을 살다가 그의 기록과 업적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이 필자는 다소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는 인류역사상 첫 전기기타를 연주했을 뿐 아니라 4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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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블루스 기반을 둔 재즈연주자 Charlie Christian을 소개한다. Charlie Christian은 비단 재즈뿐 아니라 전체적인 음악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중 한 명이다. 그는 인류역사상 처음 전기기타를 처음 선보였고 재즈역사에서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비밥재즈를 처음 시도한 연주자이기도 하다. 또, 화성과 리듬악기인 기타를 트럼펫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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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Blues기반을 둔 재즈연주자의 주인공은 Lester Young이다. 필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John Coltrane이나 Sonny Rollins처럼 세상을 바꾼 아주 영향력이 있었던 테너색소폰연주자라고 소개한 책이나 자료를 본적이 없다. 하지만, 적어도 필자에게는 어느 누구보다 가장 큰 영향을 준 재즈 연주자이다. 그의 연주를 처음 들었을 때가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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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본격적으로 블루스를 기반으로 연주하는 재즈연주자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첫 칼럼의 주인공은 Louis Armstrong이었고 이번 주는 지난 주에 다 못한 그의 이야기를 하려한다. 재즈역사상 첫 솔로연주자이고 솔로의 개념과 틀을 만든 아주 중요한 인물이다. 사실상 블루스와 재즈의 경계가 전혀 없었던 그는 아주 감성적인 트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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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Armstrong 2009.03.06 (금)
Blues 기반을 둔 재즈연주자 #1: Louis Armstrong 지난 여러주동안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블루스연주자들을 아주 간단한게 살펴보았다. 사실 꼭알아야할 블루스연주자들은 더 많이 있다. 다만, 그정도로 마무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지루함과 따분함을 피할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주 부터는 블루스에 큰 기반을 둔 재즈연주자를 너무 길지 않게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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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Clapton 2009.02.20 (금)
“가장 유명한 기타리스트가 누구입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Eric Clapton을 주저없지 손에 꼽지 않을까 싶다. 음악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들어봤을만한 이름이 Eric Clapton 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를 통기타가수정도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는 블루스연주자이고 또 락음악을 아주 정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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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ie Vaughan 2009.02.13 (금)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텍사스출신 블루스기타리스트 Jimmie Vaughan을 소개한다. 그는 지난 주의 Stevie Ray Vaughan의 친형이기도 하고 ‘The Fabulous Thunderbirds’ 라는 블루스밴드의 리더이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은 Jimmie Vaughan이 동생 Stevie Ray Vaughan의 큰 영향력의 덕을 본 경우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동생의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에 뭍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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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e Ray Vaughan 2009.02.06 (금)
이번 주는 그 동안 소개했던 시카고출신의 연주자가 아닌 텍사스출신 블루스 연주자 Stevie Ray Vaughan를 소개한다. 그는 블루스 팬들 뿐 아니라 팝 그리고 락음악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아주 대중적인 연주자이다. 그는 블루스를 대중화시킨 장본인이기도 하고 일반적 락이나 팝음악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다. 1989년 In Step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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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시카고 블루스 연주자 Buddy Guy를 소개한다. B. B. King, Freddie King, Muddy Waters 등과 함께 시카고를 대표하는 블루스 연주자이고 Grammy상까지 거머쥔 경력이 있다. 그의 인기와 명성은 블루스의 본토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다. Eric Clapton이 최고의 블루스 연주자 중 한 명이라고 추켜세운 Buddy Guy의 음악세계에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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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e Hooker 2009.01.24 (토)
지난 주에는 블루스 연주자 Muddy Waters를 소개했다. 이번 주 역시 비슷한 시대를 살았던 블루스연주자 John Lee Hooker를 소개한다. John Lee Hooker는 아마도 화려한 연주와 세련된 소리를 좋아하는 음악 팬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뮤지션일 것이다. 하지만, 필자에게 그의 음악은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다. 처음 접했을 때는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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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ddy Waters 2009.01.16 (금)
오늘의 이야기는 블루스 연주자 Muddy Waters이다. 그는 지난 칼럼에서 다뤘던 B.B. King, Albert King, 그리고 Freddie King이 활동하기 이전의 인물로 이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준 연주자이다. 블루스를 즐겨들은 사람이라면 Muddy Waters와 John Lee Hooker를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는 블루스의 메카로 불리는 Chicago지역에서 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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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die King 2009.01.09 (금)
올 초 역시 지난해에 이어 계속 블루스연주자를 소개한다. 오늘 소개할 연주자는 B.B King그리고 Albert King과 함께 3명의 블루스 거장이라고 블리는 Freddie King을 소개한다. 그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블루스연주자로 손꼽히며 Stevie Ray Vaughan, Eric Clapton 그리고 블루스뿐 아니라 많은 락 연주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그는 1934년 미국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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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보내면서 2008.12.26 (금)
글을 쓰면서 아쉬우면서도 가장 보람있는 때가 매해 마지막 글을 쓸때가 아닌가 싶다. 몇 주전에 첫 칼럼을 쓴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글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는 말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서 토론토 대학에서 재직중인  Liss Jeffrey박사의 디지털기술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를 인용해 올해 첫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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