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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원장입니다. 요즘들어 매일 다른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해  기온차가 심해졌습니다.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일 없도록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두통(Headache)’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악성이 아닌 두통의 종류와 원인들에 대해서 이야기...
송호선 원장
처음 캐나다로 이주하여 정부에서 제공하는 영어 교육프로그램에 등록하려고 평가시험을 보러 가기 전 에 이민 선배님들로부터 재미있는 조언을 들었다. 시험관이 아주 쉽게 영어 능력을 판단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How are you doing?”하고 질문했을 때, 아무 말도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은 기초반 수준이다. “I am interviewing.”하고...
손병설 원장
외모에 간단한 변화를 주려면 흔히 새로운 옷을 구매한다거나 이발, 또는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브루스 윌리스처럼 매력적인 대머리의 경우라면 탈모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만, 대부분은 머리카락이 있는 편을 선호합니다.컴퓨터를 사용해 동일 인물을 대상으로 탈모 전∙후 사진을 만들어, 모발의 유무가...
최문상 원장
지난 호에 이어 내년 4월1일부터 이민법개정으로 시행에 들어가게 되는 취업비자 발급년수의 제한과 강화된 고용주 자격심사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개정이민법에 따라 취업비자로는 최대 4년까지만 근무할 수 있게 되었는데 다행히 과거나 현재 취업비자를 가지고 있는 기간은 포함되지 않고 내년 4월1일부터 근무년수를...
최주찬
(1)  며칠 전 영어 연수를 위해 밴쿠버에 왔던 어린 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 학생들과의 지난 2개월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어린 학생들의 정서를 맛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자유롭게 공부하는 태도를 보면서 세월의 흐름이 많은 변화를 가져왔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손병설 원장
자동차는 캐나다 생활의 필수품 중 하나다. 캐나다로 이주해 와서 가장 먼저 많은 돈을 지출한 것이 자동차를 사는 것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시절에는 지금과 같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없어서 주변의 도움을 주시는 분들로부터 정보를 얻고 결정을 하였던 생각이 난다.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는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이야기 할 수...
손병설 원장
종화와 은지가 지난 16일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 학생들을 이야기 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지난 봄 이들과 “몇몇 학생들이 실제적인 영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까? 또,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 무엇일까?”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랜 토론 중 밴쿠버에서 영어 연수를 하는 동안 영어 듣기와 말하기를...
손병설 원장
학생들과 매일 영어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생활을 하다 보니 학생들이 문화의 차이나 우리가 사용하는 방법의 차이 때문에 영어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 중에 가장 흔한 사례는 부정의문문에 ‘Yes’나 ‘No’를 답해야 할 경우인 것 같다.  처음 캐나다로 이사와서 이삿짐을 세관에 신고할 때였다. 컴퓨터가 신고물품...
손병설 원장
이번 월드컵 축구 중계를 보며 한국팀의 좋은 경기에 나 자신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 때 마음이 뿌듯했고 힘들게 경기를 할 때면 안타까움이 밀려 왔으며 실수를 하고 기회를 놓칠 때는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이 곳에서 월드컵 중계를 보며 외국의 아나운서나 스포츠 해설자들이 우리 선수들의 이름을...
손병설 원장
며칠 후면 세계적인 축구잔치인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시작된다. 2002년 월드컵을 일본과 함께 개최한 대한민국은 한국 축구 역사에 한 장을 썼고 외국에 사는 동포들에게도 아주 큰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었다.  2002년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 경기가 있는 날에는 어느 곳에서나 ‘대~한민국!’을 외쳤고 이기고 나면...
손병설 원장
<1> 캐나다로 이주한지 얼마 안되어 내가 출석하던 모임에 LA에서 오신 한 분이 재미있게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LA에 새로 이민 오신 가정이 차도 새로 사고 분위기도 한국과 다르고 해서 속도를 내어 운전을 하던 중 교통 경찰에게 적발이 되었단다. 영어에 서투른 운전자 하는 말이 “Sir! please look at me once. (선생, 한번만...
손병설 원장
캐나다에서 5월 둘째주 일요일은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이다. 어머니의 은혜는 하늘과 같은데도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살아가다가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게 하는 날이 아닐까?  어머니는 항상 가족을 감싸주고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시는 분이다. 한번은 선생님 한 분이 방에 찾아 오셨다. 이곳에 와서 공부를...
손병설 원장
선생님 한 분이 오래전 수업 중에 생긴 일을 이야기했다. 한 학생이 장학금을 받게 되어 반 친구들에게 점심을 사기로 했다고 했단다. 그 학생이 장난기가 발동하여 한국에서 사용하던 대로 “내가 오늘 점심 쏜다”라는 말을 직역해 “I will shoot this lunch”라고 말했다. 한국인 학생들을 그 뜻을 알아차리고 신나 했지만, 선생님을 포함한...
손병설 원장
내가 어릴 때 엄마나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종종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공부하라는 말 대신에 “망아지를 물가로 데려 갈 수 있어도 물을 먹게 할 수는 없다”라는 말이다. 어린 나이였지만 그 말이 참 맞는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런 생각도 꼬리를 물었다. ‘망아지를 끌고 가는 마부가 어떤 물로 데려 가느냐가 중요할...
손병설 원장
이번 동계 올림픽기간 동안 밴쿠버 전체가 떠들썩했다. 지금까지 이 곳에 살아 오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운타운에 북적거리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것을 보며 즐거웠고, 입상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웠고, 우승을 하고도 실격 처리 되는 것을 보며 아쉽기도 했다. 특히 김연아...
손병설 원장
민정씨는 요즈음 뉴스 듣는 재미에 흠뻑 취해 있다. 세계의 여러 곳에서 일어 나는 일들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보도하는 뉴스를 들으며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민정씨는 “처음에는 뉴스는 들을 생각 조차도 못했어요” 하면서 말을 잇는다.  민정씨는 한국의 우수한 K대학에 입학했고, 부모님의 도움으로 영어 연수를 받을 곳을...
손병설 원장
매일 아침에 일찍 일터인 학교에 나가서 하루를 준비하며 생각한다. 학문에 진지한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 건 너무나 흐뭇하다.  얼마 전 학생 라운지를 지나는데 한 학생이 느닷없이 “RD라는 차 종류가 있나요?”하고 물어왔다. 당황하여 무엇일까 생각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알기 위하여 자세히 물어 보았더니...
손병설 원장
1960년대, 고등학교 첫 한문 시간에 선생님께서 칠판에 靑出於藍而 靑於藍, 氷水爲之而 寒於水 (청출어람이 청어람, 빙수위지이 한어수) 라고 써 놓으시고 설명을 하신 기억이 난다. 글자 그대로 해석을 하면 “푸른 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보다 더 푸르고, 얼음은 물이 이룬 것이지만 물보다 더 차다.”라는 뜻이 되는 말이다. 이 말은 중국...
손병설 원장
이미 신문지상의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 처럼 내년 4월부터는 개정된 이민법이 시행에 들어가면서 취업비자 (Work Permit)는 최대 4년까지만 연장할 수 있게 됩니다.  종전에는 이러한 취업비자의 근무년수에 대한 제한이 없어 6-7년이상 취업비자로 근무하는 분도 있었지만 내년 4월부터는 4년의 기간을 넘어 계속 캐나다에서 일을 하기...
최주찬
안녕하세요, 최문상 원장입니다. 오늘은 셀룰라이트(Cellulite)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셀룰라이트는 피부 아래 조직 층에 변화로 오렌지 껍질, 혹은 침대 매트리스 처럼 표면에 울퉁불퉁한 피부 형상을 가리키는데요. 셀룰라이트 때문에 허벅지나 배, 엉덩이나 옆구리의 옷 맵시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방세포들이...
최문상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