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소득기준 올라가고 수속 기간 길어져
올해 초청이민 소득기준이 전년 대비 소득기준보다 0.2% 상승하는데 그쳤다. 캐나다 이민부가 매년 1-2% 상향 조정해왔던 흐름을 비춰본다면 이례적이다. 지난해 캐나다 소비물가지수(CPI)가...
취업비자 등 지난해 대비 30% 이상 지체
지난해 6월 발표된 이민제도 개정으로 이민 수속이 지체되고 있는 가운데 비자 발급마저 수개월 이상 지체되고 있어 취업자, 유학생 등 신청자들이 발을 구르고 있다. 캐나다 이민부가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취업 비자 연장 처리에 걸리는 기간은 95일...
야당, 여당에 예산 복구 촉구
캐나다 제1야당 자유당(Liberal)은 23일 캐나다 정부가 이민정착 서비스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있다며 집권 보수당(Conservative)을 비판했다. 자유당 이민논평담당 저스틴 트뤼도(Trudeau) 하원의원은 “하퍼(Harper)총리는  수십억 달러 예산규모의 법인세인하와...
무면허 이민 컨설턴트 처벌·국경 보안 정책 변화 가능성
이민 전문가 데이비드 코헨(Cohen) 변호사가 캐나다 이민법이 내년에 적잖은 변화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코헨 변호사는 “여·야가 이민법 개정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봄 총선 유무에 따라 이민법이 크게 바뀔 수 있다”고...
처벌 강화 법안 7일 하원 통과…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 무면허 이민 컨설턴트에 대한 처벌 강화 법안(Bill C-35)이 7일 연방 하원을 통과했다. 법안이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시행을 위해 곧 치러질 상원의 표결만을 앞두고 있다. 제이슨 케니(Kenney) 이민부...
응시자 언어능력 평가 단계 도입…
캐나다 시민권을 받기가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캐나다 이민부는 ‘언어능력 평가 단계(Canadian Language Screening Tool, 이하 CLST)’를 새로 도입해 시민권 시험 응시자가 일상생활이나 대인 관계에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지를 평가한다고 30일 밝혔다....
4-8%에 불과했던 불합격률이 25%까지 치솟아…
캐나다 시민권 시험 개정 후 불합격률이 크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네디언 프레스(CP)에 따르면 캐나다 이민부가 시민권 시험을 개정하고 합격선을 높인 이래 시험 불합격률이 25%까지 치솟았다. 불합격률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4-8%에 불과했다. 이민부는 지난...
신청자 기술력·언어구사능력 수준 높아져…
캐나다 정부가 23일 이민부가 운영하는 전문인력이민제도가 캐나다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캐나다에서 전문인력이민제도를 통해 이민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석세스 서울사무소 이용자 늘어∙서비스 지속여부는 불투명
이민봉사단체 석세스(S.U.C.C.E.S.S)의 이민정착지원 서울사무소(이하 서울사무소) 이용률이 2년 만에 크게 늘었다. 서울사무소 측은 그동안 사무소가 주최한 각종 행사 참가자 수가...
12월부터 재개 예정
퀘벡 투자 이민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됐던 캐나다 투자 이민 프로그램이 곧 재개될 전망이다. 데자딘 투자은행(Desjardins Trust Inc.)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퀘벡 주정부로부터 투자 이민 프로그램 접수가 12월 1일부터 재개되며 연방 정부의 투자 이민...
“공정하고 빠른 난민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
제이슨 케니(Kenney) 캐나다 이민부 장관이 3일 밴쿠버·토론토 지역의 난민위원회(IRB) 위원을 추가 임명했다. 케니 장관은 "난민 심사에 대한 불만 처리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임명한 것”이라며 “공정하고 빠른 난민 심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정부 지난해 이민 통계 보고서 발표
캐나다 정부가 지난해 이민 통계 보고서를 1일 발표했다.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25만2179명이 캐나다에 이민했다. 이들 중 한인 이민자 수는 5864명으로 캐나다에 이민하는 국가 중 9번째로 이민자가 많은 국가로 기록됐다. 전년도 7245명보다 19% 정도가...
이민부 첫 분기 접수 현황 공개
캐나다 이민부가 지난 6월 개정한 전문인력이민제도(skilled worker program)의 첫 분기 접수 현황을 공개하면서 제도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민부는 수속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인력이민제도의 신청 자격이 되는 직업의 수를 대폭 줄이고...
2013년까지 최대 8600명까지 늘려 받는다
캐나다 이민부가 2011년까지 매년 2500여명의 이라크 난민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던 계획을 연장해 2013년까지 최대 8600명을 추가로 받아들인다고 23일 밝혔다. 난민 신청 대상자는 이라크로 돌아갈 경우 고문, 처형 등 위험이 있는 사람, 여성, 어린이 등으로 분류해...
사업이민·기업이민 등은 조건 까다로워 기피…
캐나다 투자이민프로그램(IIP)이 잠정 중단되면서 투자이민을 고려하던 신청자가 다른 이민 방법을 모색하는 것보다는 기다리는 쪽을 선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민컨설팅 업체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는 “투자이민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되면서...
“난민 이민 제도 악용 사례 최소화한다”
캐나다 정부가 불법 밀입국 알선업자 및 체류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제임스 무어(Moore) 전통·문화부 장관은 “캐나다의 이민 제도를 악용해 밀입국하거나 이를...
“남편이 쏜 총에 팔을 다치기도…”
제이슨 케니(Kenney)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14일 배우자 이민제도 피해자 200여 명을 초청해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 초청된 피해자 200여 명 중 50여 명은 자신의 경험을 발표하고 현행...
퀘백 주 프로그램 종료, 캐나다 투자이민 사실상 중단…
유일하게 투자이민 접수를 받아들였던 퀘백 투자 이민 프로그램(IIP)이 종료되면서 캐나다 투자 이민이 사실상 중단됐다. 데자딘 투자은행(Desjardins Trust Inc.)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퀘백 주정부로부터 투자 이민 프로그램 접수가 정부 목표치인 500건에...
빠르면 올해부터 시행, 신규 이민자 취업에 도움 될 듯
캐나다 이민부가 신규 이민자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빠르면 올해부터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은 “노동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것은 신규 이민자에게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이 이런 신규...
매니토바주, 이민 신청 기준 대폭 완화
매니토바 주정부는 유학생 이민자 유치를 위해 신청 자격을 획기적으로 완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정부 이민제도 개정안을 16일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 내 대학 졸업과 함께 6개월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만 이민 신청 자격을 부여하던 현행...
 31  32  33  34  35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