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 어디서 맛볼까? 성탄시즌 문여는 레스토랑 5선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12-13 15:57

볼거리&놀거리 <199>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며, 잊지못할 성탄절을 보내고 싶다면 각기 다른 개성과 맛을 지닌 5개의 다이닝 레스토랑을 주목하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각각의 개성을 지닌 다이닝 명소에서 품격있는 서비스와 로맨틱한 다이닝을 선사한다.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특별히 엄선한 5개의 개성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Dockside



펄스 크릭 해안이 내다보이는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Dockside 레스토랑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약 손님에 한해 특별한 만찬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 5시와 7시 45분 2부제로 운영되는 이곳은 저녁 특선 요리로 전통 비비큐 덕(BBQ Duck) 요리와 구운 새끼돼지 요리, 칠면조 요리 등 코스에 따라 9가지 전통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25일 크리스마스 디너는 성인 기준 94.95달러로, 가족과 함께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6-10세 아이들은 47.95달러, 5세 이하는 무료다. 

주소: 1253 Johnston Street (Granville Island), Vancouver 문의: 604-685-7070

The Teahouse



스탠리파크에 자리한 해산물 요리 전문 레스토랑 The Teahouse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 세 코스짜리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메인 코스로는 프라임 립(Prime Rib)과 터키 요리, 부야베스, 토마토 리조또 등 4가지로, 풍성한 식사와 함께 캐롤러 등 재미있는 볼거리도 선사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 디저트까지 있어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전야를 보낼 수 있다. 이브날에는 한 사람당 55달러이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79달러다. 예약은 필수.

주소: 7501 Stanley Park Drive, Vancouver 문의: 604-669-3281

Seasons in the Park



밴쿠버의 대표적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Seasons in the Park’에서도 풍성한 크리스마스 만찬을 즐길 수 있다. 퀸엘자베스 파크 가장 정상에 위치한 이곳은 밴쿠버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디너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코스는 프랑스 식 에피타이저인 비프 카르파치오부터 버터넛 스쿼시 라비올리 등의 메인 디쉬, 그린애플 소르벳 및 크렌베리 치즈케이크 등 메뉴들이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1인당 49달러, 크리스마스 날에는 79달러로 풍성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주소: W 33rd Avenue, Vancouver 문의: 604-874-8008

H2 Rotisserie & Bar



가성비 높은 캐주얼 올 데이 다이닝 바 ‘H2’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특선 디너로 현지 전통 방식으로 구워진 로스다운 팜 칠면조 구이와 오션와이즈 연어 요리, 그레인 리조또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편하고 맛있는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또한 25일에는 크리스마스 브런치 뷔페를 마련, 아이들을 위한 산타클로스 이벤트와 라이브 음악으로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24일(디너)에는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25일(브런치)에는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모두 75달러. 

주소: 1601 Bayshore Drive, Vancouver 문의: 604-691-6966

Botanist



자연 그대로의 플랜테리어가 돋보이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페어몬트 퍼시픽림 2층에 위치한 ‘Botanist’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총주방장이 섬세하게 구성한 6가지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디너 메뉴로는 감자와 크림소스가 곁들여진 캐비어와 램 벨리, 20일 숙성시킨 오리고기, 브라운 버터 피낭시에 등 오감을 자극하는 메뉴들로 구성된다. 별도 금액($80)을 추가하면 메뉴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주는 페어링 서비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108달러. 

주소: Fairmont Pacific Rim – 1038 Canada Place, Vancouver 문의: 604-695-5500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봄의 정점이 다가오는 요즘, 따뜻한 날씨와 산뜻한 바람이 봄을 반긴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선사해 줄,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서 열리는 꽃 축제를...
맛과 눈 모두 사로잡은 밴쿠버 디저트 맛집 5곳
“후식 배는 따로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디저트는 식사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특히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유니크함을 뽐내는 디저트들은 단순히 만족감을 넘어 새로운...
몰랐던 연인의 매력 찾을 수 있는 이색 데이트 코스 5선
공예 체험, 공방 페인팅 등 실내 코스 인기
매일매일이 똑같은 일상적인 데이트를 벗어나 새로운 활동을 즐길 때면 오래된 커플이나 부부라 하더라도 설레는 감정이 다시 샘솟기 마련이다. 연인 혹은 배우자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3월부터 준비하는 여름 캠핑···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자!
자연 만끽하고 여러 액티비티 즐길 수 있는 캠핑장 추천
봄 내음이 맡아지면서 캠핑 시즌도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일에 치이며 살아가다 보면 종종 힐링이 필요한 때가 오기 마련인데… 낮엔 ‘물멍',...
왜 매년 3월 17일엔 초록색 옷 입고 맥주 마실까?
세인트 패트릭 데이의 역사와 즐길만한 밴쿠버 행사 총정리
도시가 초록색으로 물드는 ‘세인트 패트릭 데이(St. Patrick’s Day, 매년 3월 17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반 대중들에게는 초록 옷을 입고 맥주를 마시는 날로만 알려져 있지만,...
[비즈니스 탐방]
‘티오더’ 캐나다 진출 반년만에 눈부신 성장··· LA 진출도 눈앞
태블릿으로 간편히 주문받고, 성공 창업에 필요한 빅데이터 제공
▲티오더 캐나다의 염홍철(왼쪽부터), 전용준 대표 업주와 고객 모두가 윈윈하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인 티오더(t’order)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 태블릿 주문 플랫폼 시장의...
트라이시티 식당 70여 곳 참여
저렴한 코스 요리와 여러 프로모션 제공
코퀴틀람·포트코퀴틀람·포트무디 등 3개 도시가 포함된 ‘트라이시티’의 미식 행사 ‘테이스트 오브 더 트라이시티(Taste of the Tri-Cities)가 지난주부터 시작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도, 운전자 다수 “헷갈려”
이미 진입한 차량에 양보··· 올바른 깜빡이 켜야
▲사진출처= ICBC 운전자라면 한 번쯤은 회전교차로(roundabout)에서 어떻게 주행을 해야 하나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회전교차로에는 신호등이나 멈춤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지...
생일 맞은 고객 위한 특별하고 다양한 혜택
1년 중 단 하루뿐인 생일. 이날을 조금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다. 밴쿠버에서도 여러 음식점과 카페, 뷰티 및 의류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생일을 조금이라도 더...
개업 50년은 기본··· 밴쿠버 역사의 흔적 담은 유서 깊은 곳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요즘,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트렌드의 물살을 따라 많은 새로운 식당들이 문을 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장사를 접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끊임없는 변화...
유명 식당 코스 요리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
내달 4일까지 열려··· 빠른 예약 필요한 식당 8곳 소개
광역 밴쿠버 지역 유명 식당의 코스 요리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다인아웃 밴쿠버(Dine Out Vancouver)가 오는 17일(수)부터 2월 4일까지 19일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비즈니스탐방]
30대 건축가 박밀 대표가 이끄는 ‘팀 이든 프로젝트’
15년 현장 경험에 트렌드 읽는 젊은 감각 더해져
주택 리모델링을 하고 싶어도 믿을만한 업체를 찾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다. 그러나 15년 이상의 경력과 더불어 트렌드를 정확히 읽는 감각까지 갖춘 박밀 대표의 팀 이든...
겨울 스포츠 강국에서의 짜릿한 겨울나기!
밴쿠버 근교서 즐기는 이색 스포츠 4종목
캐나다는 매년 세계 곳곳에서 스포츠 마니아들이 모이는 겨울 스포츠의 왕국이다. 끝이 보이지 않게 길게 뻗은 새하얀 휘슬러 산자락에서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오거나, 롭슨...
겨울의 향기가 코끝에서 맴돌고 있는 밴쿠버는 매년 다채로운 연말 축제가 가득한 도시로, 크리스마스 시즌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말의 설레고...
밴쿠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맥주·사케·위스키
밴쿠버에는 깨끗한 물과 신선한 캐나다산 재료를 활용하여 맥주부터 위스키까지 다양한 주류를 빚는 양조장이 다수 존재한다. 이 중 몇몇 장소에서는 직접 양조한 술을 시음하거나 주문,...
흔히 MZ 세대라고 불리는 젊은층 사이에서 마라탕, 탕후루 등의 음식들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캐나다에 생활하면서 한국의 트렌드를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비즈니스 탐방]
‘코퀴틀람 글로리아 한의원’ 스본스도 전문 진료
신경계·근골격계 질환 특화··· 각광 받는 이유는?
병원 치료나 약물 치료로 쉽게 호전되지 않는 질환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뚜렷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알레르기, 두통과 같은 신경계통 질환이나 디스크 등 근골격계...
10월부터 중간고사 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가끔은 답답한 도서관에서 벗어나,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열 주입해 면역력 키우는 ‘주열치료’로 문의 폭발
침·마사지 치료와 병행··· 통증 완화 효과 더욱 커
▲숲 한의원의 주열 치료 모습 “암세포가 저체온 상태에서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는 것처럼, 체온이 낮으면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니 주열치료를 통해 체온을...
깊어가는 가을··· 펌킨 패치, 할로윈 등 행사 라인업 화려해
밴쿠버의 가을이 깊어 지면서 비가 촉촉이 오는 날이 많아지고 있지만, 날씨가 선선해 여전히 나들이를 가기 좋은 요즘이다. 이달 말 다가오는 할로윈 행사를 비롯해, 밴쿠버 근교에서...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