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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는 바다의 도시, 밴쿠버해양박물관 무료로 입장"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10-01 09:49

이번주 볼거리&놀거리 64
“밴쿠버해양박물관 무료 입장”
워터스에지데이, 밴쿠버 
바다의 도시 밴쿠버, 그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10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제 2회 워터스에지데이”를 통해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약 타기, 야생 조류 관찰 등 밴쿠버 해안가에서 만끽할 수 있는 여러 즐길 거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밴쿠버 해양 박물관(Maritime Museum)은 워터스에지데이를 맞아 가족들을 위한 무료 행사도 준비해 놓고 있다. 이날은 박물관 입장료도 받지 않는다. 각각의 행사 및 장소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durl.me/a3zxfz)를 참조할 것. 해양 박물관 1905 Ogden Ave. Vancouver.
  

“솜씨 있는 사람을 꿈꾸고 있다면…”
써리스킬쉐어페어, 써리
“제2회 써리스킬쉐어페어”(Surrey Skill Share Fair)가 10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써리네이처센터(Surrey Nature Centre)에서 열린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신의 관심사를 찾거나 관련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태양열 오븐 만드는 법, 웃음 요가, 자녀를 창의적으로 키우는 비결, 1920년대 재봉틀로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14225 Green Timbers Way. Surrey.  


“어딘가 끌리는… 빈티지의 세계로의 초대”
데자뷰빈티지마켓, 노스밴쿠버
빈티지 애호가라면 스크랩해둘 만한 정보. 10월 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노스밴쿠버에 위치한 파이프샵에서 “데자뷰 빈티지 마켓”(Deja Vu Vintage Market)이 선다.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각종 보석류까지 다양한 빈티지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115 Victory Ship Way. North Vancouver.   
 

“몸과 마음의 비타민 요가, 오늘만큼은 공짜”
요가 무료 교실, 랭리
요가는 몸과 마음의 비타민으로 통한다. 지친 심신을 비교적 손쉽게 달랠 수 있어서다. 요가의 세계를 아직 느껴보지 못했다면 10월 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랭리에서 진행되는 요가 무료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보자. 선착순 입장. 20230 64th Ave. Langley. 




                                                  flickr/Grand Velas Riviera Maya(cc) 


“벌써 핼러윈? 잘 익은 호박 하나 구해볼까?”
젤리빈파크랭리 파머스마켓, 랭리
10월 들어서면서부터 핼러윈의 분위기가 여기저기에서 감지되고 있다. 상점가 역시 이 특수를 놓칠 수 없다는 태도다. 이 핼러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품은 뭐니 뭐니 해도 “잭-오 랜턴”이다. 그리고 핼러윈을 대표하는 이 상징물의 재료는 대개 호박이다. 10월 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젤리빈파크랭리(Jellybean Park Langley)는 파머스마켓과 호박밭 이벤트를 개최한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물론 이날의 메인 메뉴는 탐스러운 호박과의 만남이 될 것이다. 19615 Willowbrook Dr. Langley.  


“요리가 대세인 요즘, 따끈따끈 파스타는 어때요?”
이탈리아요리교실 프레시파스타, 밴쿠버
요리와 요리사가 새삼 세상의 중심이 된듯한 요즘이다. 이 유행에 민감한 당신이 만약 이탈리아 요리, 그 중에서도 파스타에 더 눈길이 간다면 이번주 토요일(3일) 잠시 시간을 내보는 것도 좋을 듯 보인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탈리아 요리 교실, 프레시 파스타”가 준비되어 있다. 재료비를 포함한 참가 비용은 75달러. 파스타 2인분과 요리 비법을 챙겨갈 수 있다. 사전 등록 필수. (604)813-73722 pastafamigila@gmail.com 


“그림도 그리고, 작품도 감상하고”
무료 미술교실, 밴쿠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다운타운 나들이를 계획해 볼 것. 이곳 넬슨가(Nelson St.)에 자리잡은 컨템포러리아트갤러리(the Contemporary Art Gallery)에서 “아동을 위한 무료 미술 교실”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그림 그리기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555 Nelson St. Vancouver.


“먼디공원을 보살피는 것은 바로 우리”
잡초 제거 자원봉사자 모집, 코퀴틀람
코퀴틀람의 숲, 먼디공원내 잡초 제거 작업이 10월 4일(일) 정오부터 오후 3시, 5일(월)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에 있다. 코퀴틀람 시청은 이와 관련해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지역 사회와 하나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듯. 10명 이상 참가 시에는 사전 등록이 권장된다.  jurbaniak@coquitlam.ca 이번 행사와 잡초에 대한 정보는 각각 다음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coquitlam.ca/parkprojects. www.coquitlam.ca/badseed.
 

“사진 애호가라면…, 밴쿠버의 상징을 품다”
사진전 페이시스오브스탠리파크, 밴쿠버
스탠리파크의 상징물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여다봤다. 흑백으로 인화된 사진들은 “페이시스오브스탠리파크”(Faces of Stanley Park)라는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선다. 라이온스게이트브리지, 토템폴 등이 작가의 카메라에 담겼다. 이번 전시는 10월 12일(월)까지 계속되며, 장소는 밴쿠버 랍슨가에 위치한 밴시티신용조합이다. 1798 Robson St. Vancouver. 


<사진>
해양박물관
flickr/Alan Levine(cc)

파스타
flickr/Alpha(cc)

써리스킬페어
flickr/Wendell Smith(cc)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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