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올여름 내차 바꿔볼까? 4. 아우디 Q7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8-13 16:51

향상된 안정감에 더해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부드럽고 조용하며 빠르다. 향상된 안정감까지 더해져 온전히 운전에 몰입하기 좋다. 아우디(Audi) Q7의 시승 소감이다. 럭셔리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Q7. 올여름 Q7이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우디 Q7 외관. 사진 제공=아우디 다운타운>

Q7은 30년 이상의 아우디 콰트로(Quattro) 기술을 자랑한다. 우수한 견인력과 가속도, 높은 코너링 속도, 향상된 안정성을 자랑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떤 악조건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감으로 누구나 자신감있는 운전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Q7은 전보다 훨씬 더 든든하게 노면 충격을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최악의 주행 조건에서도 세련된 부드러움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모드로 전환하면 충격 완화 기능은 더 단단해진다.

외관은 이전의 육중한 모습에서 탈피했다. 최상의 기술로 제작된 깔끔한 외관은 모던한 디자인을 더해 날렵해진 느낌을 준다. 실제로 이전 모델보다 중량을 대폭 줄이면서 민첩성을 향상시켰다. 매트릭스 LED 조명은 맞춤형 방식을 통해 다른 차량과 차별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우디 Q7 내부. 사진 제공=아우디 다운타운>

내부 공간은 전반적으로 넓어졌다. 외관은 줄이고 내부는 늘리면서 실용적으로 변화한 것. 뒷좌석에 앉아보면 전반적으로 공간이 넓어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무릎과 머리 공간의 개선이 큰 영향을 끼쳤다.

아우디 다운타운 한국인 딜러 다니엘 유씨는 "Q7은 더 많은 견인력으로 다이내믹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며 "어떤 궂은 날씨에도 안정감 있게 운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아우디 Q7. 사진 제공=아우디 다운타운>

<▲아우디 Q7. 사진 제공=아우디 다운타운>

<▲아우디 Q7 제원>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에서 가장 '핫'한 버거는?
버거 마니아들을 위한 레스토랑 주간 행사 ‘르 버거 위크(Le Burger Week 2018)’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도 역시 분야별로 각 지역 숨은 레스토랑들의 시그니처 버거를...
볼거리&놀거리 <191>
북미 최대 영화제 중 하나인 2018 밴쿠버 영화제(VIFF)가 이달 풍성한 라인업과 함께 밴쿠버로 돌아온다. 영화 광신도들과 다큐멘터리 애호가들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아시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헬시족’이 늘어나면서 저마다의 컨셉으로 간편한 건강식을 제공하는 비건 푸드 전문점들이 늘고 있다. 비건 음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유기농...
오픈한 지 한달도 채 안됐는데 벌써부터 밴쿠버 맛집으로 떠오른 식당들이 있다. 한국-멕시칸 퓨전요리부터 보기드문 중남미 레스토랑까지 지역 곳곳에 자리잡은 이색 식당들이 새로운...
볼거리&놀거리 <190>
지난 1일 국내 와인 전문가들이 선정한 ‘2018 캐나다 최고 와이너리 25’ 순위가 공개됐다. 캐나다 최대 와인 생산지 BC주에서는 1위를 차지한 로드 13 빈야드(Road 13 Vineyards)를 비롯, 총 15개...
볼거리&놀거리 <189>
노스 버나비의 ‘밴쿠버 하이츠(Vancouver Heights)’로 지칭되는 이 동네에서 매년 개최되는 식도락 축제가 있다. 이른바 ‘크레이브 더 하이츠(Crave The Heights)’라 불리는 소규모 다이닝...
볼거리&놀거리 <188>
정복 욕구를 자극하는 험준한 산세 대신 여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가벼운 트레킹 코스는 없을까. 휴양림을 에두르는 가벼운 트레킹 코스는 남녀 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볼거리&놀거리 <187>
여름밤의 운치 있는 밤공기와 함께 신나는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캠핑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색 페스티벌은 어떨까? 캠핑 문화를 중심으로 음악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어우러진 뮤직...
여름철 휴가를 맞아 캠핑장 등 피서지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산으로, 강으로 떠나는 캠핑은 지친 도시인의 심신을 달래주는 최고의 휴가지다. 산꼭대기에서 즐기는 오지...
볼거리&놀거리 <186>
다채로운 해변 풍경이 더해진 음식은 그야말로 여름에 즐길 수 있는 호사 중 하나다. 아울러 해변의 풍경을 바라보며 먹는 음식은 식사를 한층 더 특별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드넓은...
볼거리&놀거리 <185>
검붉은 빛의 열매가 탐스럽게 익는 베리 시즌이 돌아왔다. 6월 중순부터 길게는 8월 하순까지 각종 베리류를 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맘 쯤이면 베리농장에는 직접 열매를 따...
여름은 페스티벌의 시즌이고 맛있는 음식이 함께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밴쿠버 음식칼럼니스트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올 여름 축제와 더불어 맛볼 수 있는...
캐나다데이 특집 2018.06.28 (목)
밴쿠버 전역에서 풍성한 볼거리 펼쳐져
캐나다데이(7월1일)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캐나다 151회 생일을 맞아 밴쿠버 전역에서 불꽃놀이를 비롯해 페스티벌, 콘서트, 퍼레이드 등 각종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볼거리&놀거리
세계가 한 달 간 축구 축제에 빠져든다. 4년 만에 찾아오는 세계적인 이벤트 '러시아 피파월드컵'이 14일 화려한 서막을 열었기 때문이다.전세계 축구팬들은 벌써부터 열띤 응원전을...
볼거리&놀거리 <184>
밴쿠버의 ‘리틀 이태리(Little Italy)’로 잘 알려진 커머셜 드라이브는 다양한 부티크샵들이 즐비해 있는 밴쿠버의 유명 쇼핑 거리다. 이곳은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수공예 액세서리...
볼거리 & 놀거리 <183>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여름 날씨가 국내 워터파크들의 오픈 시기를 크게 앞당기고 있다. 밴쿠버, 칠리왁, 켈로나 등 BC주 곳곳의 워터파크들은 다가오는 물놀이 시즌에 앞서 이번...
볼거리&놀거리 <182>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선선한 날씨, 바야흐로 루프탑의 계절이 돌아왔다. 요즘처럼 선선한 여름 날씨에는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경치는 물론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레스토랑이...
볼거리&놀거리 <180>
따스한 여름 기운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빅토리아데이 연휴가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긴 연휴를 이용해 바깥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까운 인근 지역 곳곳에서...
볼거리&놀거리 <180>
오는 13일 다가오는 마더스데이를 맞아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다양한 행사들이 밴쿠버 곳곳에서 열린다. 매년 어머니를 위해 진부한 이벤트 혹은 선물을 준비했다면 올해는...
푸드트럭의 묘미는 단연 부담 없는 환경에서 빠른 시간 내에 간단한 한끼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 요즘은 거기에 저렴한 가격대로 맛과 가성비, 화려한 비주얼까지 더해지는 추세다....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