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명단 공개! 올해 최고의 차이니즈 레스토랑은?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4-04 12:14

2019 차이니즈 레스토랑 어워드 TOP5
음식 전문 비평가들이 꼽은 올해 최고의 밴쿠버 중식당이 지난 2일 발표됐다. 2019 차이니즈 레스토랑 어워드를 통해 공개된 이곳 식당들은 한번쯤 탐방하고 싶은 곳들이 대부분이다. 올해 어워드에 선정된 11개 레스토랑 중 인기좋은 상위 5곳을 공개한다. 

Fortune Terrace Chinese Cuisine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 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Fortune Terrace Chinese Cuisine’은 광동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밴쿠버 최고의 중식당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2019년 차이니즈 레스토랑 어워드에서도 ‘바삭바삭한 돼지고기 구이’ 메뉴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신흥 레스토랑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곳은 현지 최고의 재료와 최고 품질의 신선한 계절 상품이 결합된 고급스러운 요리로 손님들의 구미를 당긴다. 특히 최고 요리로 선정된 돼지고기 구이 메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기름이 빠져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이곳은 다양한 라 카르테 메뉴(단품 요리)와 점심·저녁 식사 옵션, 계절별 광동 특산품을 보여주는 특별 메뉴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손님에게 인기가 좋다. 가격대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특별한 날 방문해 볼만 하다. 

선정 메뉴: Crispy Roast Pork Belly 주소: #130-6200 River Road, Richmond 문의: (604)285-8980

Mama’s Dumpling & Coffee



쫄깃하고 속이 가득찬 상하이식 덤플링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사우스 리치몬드에 자리한 ‘Mama’s Dumpling & Coffee’을 찾아도 좋다. 이곳은 이번 어워드에 이름을 올린 덤플링 전문 레스토랑으로, 지난해부터 인스타그램에서 ‘딤섬 맛집’으로 입소문을 탄 곳이다. 이곳의 가장 유명한 시그니처 메뉴는 상하이 스타일의 ‘프라이드 포크 번’으로, 속에 돼지고기를 넣고 아랫쪽만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운 것이 특징이다. 다른 딤섬보다 고기의 촉촉한 육즙이 강하게 느껴지는 이 메뉴는 주문하고 준비하는 데 최대 30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음식을 주문하는 것이 좋다. 이외 인기 메뉴로는 홍유소스를 곁들인 완탕만두, 난샹식 샤오룽바오, 상하이 프라이드 라이스 누들 등이 있다. 이곳은 또한 보다 착한 가격대로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선정 메뉴: Shanghai-Style Fried Pork Buns 주소: #103-11782 Hammersmith Way, Richmond 문의: (778)297-1618

Li’s China Grill



사천식 중국 생선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중국 충칭 스타일의 씨푸드 레스토랑이다. 킹스웨이 선상의 가장 인기있는 중식당 중 하나인 이곳은 구운 생선을 매운 탕에 넣어 끓인 생선찜 요리(카오위)로 이번 어워드에 선정됐다. 이곳 요리는 파운드로 생선을 고르고 맵기와 소스, 채소 등을 골라 먹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큰 가마에서 초벌 구이한 생선을 양념 소스에 넣고 갖가지 마늘과 고추같은 입맛을 돋궈줄 야채와 곁들여 먹으면 사천식 해산물 요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중국의 고전적인 맛이 느껴지는 중국 사천 전통 음식으로 매운 요리를 애호하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다. 또 다른 대표 메뉴로는 쓰촨성(사천요리) 전통 핫팟, 양꼬치, 칠리 오일 두부 등이 있으며 매운 생선찜과 함께 나란히 먹기에 좋다. 

선정 메뉴: Grill Rock Fish With Spicy and Chines Spice 주소: #4-3377 Kingsway, Vancouver 문의: (604)568-1832

Lougheed Wonton Restaurant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포트무디의 ‘Lougheed Wonton Restaurant’은 중국인들은 물론 현지인, 한인들에게 까지도 유명한 킹크랩 맛집으로 알려졌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난 인테리어의 오래된 식당이지만 광동식 중국 전통의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 하나다. 이곳의 요리는 킹크랩, 대게, 랍스타 등 게요리를 메인으로, 완탕, 베이징덕 등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특히 연꽃잎에 볶음밥과 양파, 마늘로 볶은 튀긴 게를 넣은 ‘Rice in Lotus leaf’ 요리는 이곳의 가장 유명한 대표 메뉴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이 메뉴 대신 짜장 소스와 볶은 누들이 가미된 던저니스 크랩 요리가 수상에 올랐다. 중국식 강한 짜장 소스의 맛이 일품인 이 크랩 요리는 맛이 강하지 않은 완탕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선정 메뉴: Dungeness Crab With Zhajiang Sauce & Noodles 주소: 2408 Saint johns Street, Port Moody 문의: (604)939-8833

The Fish Man



좀 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중국식 해산물 요리를 원한다면 이 곳을 추천. 레스토랑의 이름에 걸맞게 프레시한 생선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중국 본토 요리 전문점이다. 리치몬드의 신흥 명소로 통하는 이곳은 전형적인 바베큐 요리와 매콤한 생선 요리를 메인으로, 치즈 랍스타, 생선구이, 양꼬치 등을 판매한다. 특히 중국 특유의 독특한 향신료와 매운 유채기름을 듬뿍 뿌려 구운 생선 요리와 매운 소스에 달달 볶은 클램 요리는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특기 메뉴다. 또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이 돋보이는 이곳 해산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오붓한 데이트나 가족·단체 모임 등 외식 명소로도 제격이다. 리치몬드 내 ‘해산물 요리의 진수’로 불리는 이곳 레스토랑에서 굴, 전복, 우니 등 풍부한 해산물을 경험해보자.  

선정 메뉴: Stir Fry Spicy Clams 주소: #1170-8391 Alexandra Road, Richmond 문의: (604)284-5393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한인 사회의 중요한 소식을 캐나다 서부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제보 이메일: new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 BEST 4
요즘 들어 시선을 잡아끄는 메트로밴쿠버의 신(新) 명소들이 맛집 탐방을 즐기는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식도락가들을 위한 올여름 ‘신상 맛집’ 리스트를 공개한다. Shiok...
캐나다 생일맞이 지역별 이벤트 5선
7월 1일 ‘캐나다데이’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캐나다의 152번째 생일파티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해마다 캐나다데이가 되면 메트로밴쿠버 전역에서도 다채로운 행사와...
캐나다∙미국을 포함한 세계 많은 나라는 6월 3째주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 ‘파더스 데이(Father’s day)’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가오는 6월 16일이 아버지들을 위한 하루다. ‘파더스...
볼거리&놀거리 <211>
BC주 워터파크들이 연이어 개장 소식을 전하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부지런한 물놀이족들도 벌써부터 물놀이 계획을 세우며 여름 준비가 한창이다. 본격적인 6월을 맞아 재미와...
[밴조선의 맛집탐방]
아이스크림의 계절이 성큼 찾아왔다. 물론 한여름 더위만큼은 아니지만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이 빨리...
여유로운 오후에 로맨틱한 카페나 라운지에서 즐기는 가벼운 티타임은 일상에 지친 엄마들에게는 힐링 그 자체다. 여기에 달콤한 분위기를 더해줄 디저트까지 함께라면 엄마들에게...
지역별 파머스 마켓 6선
매년 이맘 때 쯤이면 메트로밴쿠버 도심 일원은 시골스러운 정겨움으로 가득찬다.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소리와 밀고 당기는 흥정이 이뤄지는 캐나다식 재래시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 BEST 4
미식 탐험가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독특한 콘셉트의 레스토랑들이 최근 밴쿠버에서 오픈 행진을 벌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오가는 밴쿠버 도처에서 주목받는 신흥 맛집을...
해마다 이스터 데이(부활절) 기간이 되면 이스터 버니(Easter Bunny·부활절 토끼)를 테마로 한 부활절 행사들이 각 지역에서 열린다. 이날만큼은 남녀노소 모두가 토끼나 달걀 모양의...
볼거리&놀거리 <210>
4월은 만발한 봄꽃으로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달이다. 꽃샘추위는 여전하지만 밴쿠버 도처의 꽃들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이럴땐 가까운 주변에서 봄꽃을 구경하거나 여행 삼아 꽃나들이...
2019 차이니즈 레스토랑 어워드 TOP5
음식 전문 비평가들이 꼽은 올해 최고의 밴쿠버 중식당이 지난 2일 발표됐다. 2019 차이니즈 레스토랑 어워드를 통해 공개된 이곳 식당들은 한번쯤 탐방하고 싶은 곳들이 대부분이다. 올해...
매년 3월 셋째 주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프랑스 미식 축제 ‘구 드 프랑스 (Goût de France)’가 오는 21일 밴쿠버에서도 열린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밴쿠버 전역에서 총 7개...
볼거리&놀거리 <209>
꽃피는 춘삼월이 코앞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고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전국 각지에서는 벌써부터 봄을 알리는 축제들이 봄맞이 오픈 준비에 나서고...
최근 SNS를 장악한 디저트 카페 5곳이 연일 화제다. 맛있는 비주얼은 물론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로 인증샷을 절로 부르는 디저트 성지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평소 예쁘고 달달한 맛에...
온 가족이 함께 힐링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다가오는 패밀리데이 연휴를 이용해 리조트 투어 계획을 세워보자.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독자가 선정한 BC주 최고의...
밴쿠버 소재 초콜릿·디저트 샵 4선
사랑을 고백하고 표현하기 좋은 로맨틱한 하루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캐나다에서 밸런타인데이는 젊은 연인들 뿐만 아니라 결혼한 부부 사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밴쿠버 소재 저탄고지 콘셉트 레스토랑 4선
저탄수화물 고지방 섭취가 기반이 되는 케토제닉(ketogenic) 식단이 올해도 ‘핫’한 다이어트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케토제닉이란 영양소의 80%는 지방으로 섭취하고, 탄수화물 양은...
2월 첫째주 넷플릭스 신작 7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2월 신작이 공개됐다. 전 세계를 흔들어 놨던 판타지 명작 <해리포터 시리즈>부터 사이언스 픽션 시리즈인 조지 R.R. 마틴의 신작...
볼거리&놀거리 <208>
아이들 같은 감성을 지닌 성인계층이 늘어나면서 아이들 중심이던 놀이공간이 어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아이들이 아닌 성인들의 놀이·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은...
가성비 甲 밴쿠버 맛집 로드 총집합
매년 1월 열리는 ‘다인 아웃 페스티벌(Dine Out Vancouver 2019)’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다인 아웃 페스티벌은 밴쿠버 내 고급 레스토랑의 대표적 코스 요리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