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넷플릭스 2월 신작 라인업 공개 ! <해리포터>에서 <벨벳 버즈소>까지...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1-24 15:54

2월 첫째주 넷플릭스 신작 7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2월 신작이 공개됐다. 전 세계를 흔들어 놨던 판타지 명작 <해리포터 시리즈>부터 사이언스 픽션 시리즈인 조지 R.R. 마틴의 신작 <나이트플라이어>까지, 모든 취향을 아우르는 영화 및 TV시리즈가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이중 넷플릭스 애청자들에게 사랑받는 2월의 추천 신작 7편을 소개한다. 



Harry Potter Series



해리포터 ‘덕후’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4편이 수많은 애청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처음으로 캐나다 넷플릭스에 공개될 예정이다. 내달 공개되는 4편의 시리즈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2부>,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된다.  

Back to the Future



1980년대 히트 3부작으로 손꼽히는 <백 투더 퓨처> 시리즈도 마침내 캐나다에 상륙한다. 내달 1일부터 공개되는 이 영화는 1985년에 개봉한 미국 SF/코미디 영화로,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오락 영화 중에서도 걸작으로 꼽힌다. 영화는 평범한 고등학생이 괴짜 과학자 브라운 박사의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겪는 갖가지 이야기를 그렸다. 

Nightflyers



올해 기대작으로 꼽힌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나이트플라이어>가 내달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동명의 단편 소설집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8명의 과학자와 강력한 텔레파시 능력자가 외계인과의 접촉을 위해 우주선 나이트플라이어에 오르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공포 드라마로, <왕좌의 게임>을 쓴 조지 R.R. 마틴의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Schindler’s List



세계가 인정한 명작 <쉰들러 리스트>가 개봉 25주년을 기념해 내달 넷플릭스에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쉰들러 리스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약 1100여명의 유태인을 구해낸 독일인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명작으로 손꼽힌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대표적인 흑백영화이기도 하다. 

Velvet Buzzsaw



지난해 넷플릭스가 배급을 맡고 제작한 또다른 기대작으로, 제이크 질렌할 외 르네 루소, 존 말코비치, 토니 콜레트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는 <벨벳 버즈소>는 예술과 탐욕이 충돌하는 로스앤젤레스의 현대 미술계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려낸다. 영화는 내달 1일 넷플릭스에 찾아온다. 

Shameless: Season 8



지난해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미국 TV드라마 <쉐임리스 시즌8>이 곧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쉐임리스 시즌8>은 미국 시카고 후미진 마을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싱글 대디 프랭크와 총명하고 독립적인 그의 여섯 자녀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총 12부작으로 구성됐다. <쉐임리스 시즌8>은 내달 5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One Day at a Time: Season 3 



<원 데이 앳 어 타임>은 지난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TV시리즈다. 쿠바계 미국인 가정의 일상을 담고 있는 가족시트콤으로, 노먼 리어의 명작 시트콤을 리메이크했다. 시즌2는 지난해 방영돼 흥행을 끌었고, 오는 2월 8일에는 시즌3가 공개된다. 폭소와 감동을 오가는 가족코미디를 원한다면 추천.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색깔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가을은 BC주를 여행하기에 가장 완벽한 시기이다. 공기는 신선하다 못해 차갑기까지 느껴지며, 여름내 울창했던 나무들은 노란색과 빨간색...
병원 응급실 할로윈 호박 관련 상처로 10월 마다 환자 3-4배 급증
아이들의 trick or treating 코스튬이 준비되고 바깥에 갖가지 주황색 등이 밝혀지고 가짜 거미줄과 흰색 천의 유령이 나무에 휘감겨 장식됐다고 한다면 이제 커다란 호박을 가지고...
BC주 걸프 아일랜드 탐방…1
BC주 걸프 아일랜드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매력이 있다. 다듬어 지지 않은 자연, 여유로워 오히려 느리게까지 느껴지는 생활방식, 활기 넘치는 거주민들…섬에서 이 모든 것을...
올해로 제 4회를 맞고 있는 밴쿠버 할로윈 엑스포 및 퍼레이드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다운타운 랍슨 스퀘어를 비롯, 주변 도로에서 펼쳐져 몇 주 앞으로 다가온 할로윈...
이번 가을에 라스베가스로 짧은 주말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실망하지 말고 여기 소개하는 장소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비록 도박과 화려한 파티는...
올 가을에 가볼 만한 야생동물 관찰 지역
캐나다는 야생동물의 천국이다. BC주는 그 중에서도 녹색 왜가리나 그리즐리 곰을 비롯, 범고래나 야생 백조 같은 갖가지 종류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천혜의 자연...
이 가을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들
BC주에서 가을 수확은 대단한 일이고 수확을 가까이서 목격하는 재미는 색다르다.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풍요와 여유를 접할 수 있는 장소들을 지역별로 소개한다. 더불어...
BC주에서 펼쳐지는 가볼 만한 축제들
가을은 BC주를 여행하기에 가장 최적의 계절 이라는데 많은 사람이 동감할 것이다. 따뜻한 햇살 사이로 느껴지는 서늘한 공기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신호이다. 나무들은...
BC주 관광청이 제안하는 가 볼만한 주변 명소 5곳
 밴쿠버와 휘슬러를 잇는 BC주의 명물 씨투스카이 고속도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도로 중 하나이다. 구비구비 꺾어지는 도로마다 탄성을 자아내는...
개학 전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겨볼까…
이번 주말에도 좋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지역 야외 시장과 나이트 마켓을 소개한다. 노동절 연휴에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9월 개학 전 온...
중국, 몽골, 방글라데시 등 세계 전통예술팀 참가로 풍성한 볼거리 가득
흔히들 전통이라하면 새것이 아닌 오래된 것을 떠올리곤 한다. 특히 전통예술에 대한 생각은 진부라는 단어와 곧잘 결부된다. 그러나 밴남사당 조경자 단장은 전통예술 공연이 진부하고...
이번 주 볼거리 & 놀거리<146>
어느새 일년의 반이 지났고 여름도 훌쩍 반환점을 돌았다. 이번 주와 다음 주 밴쿠버에서는 일년을 준비한 빅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올해로 39번째를 맞는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와...
올해로 16번째 한인문화의날을 즐길 수 있다
오는 8월 5일 토요일 오전 9시쯤 일어나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아침 커피 한잔 후 10시쯤 목표로 해서 버나비 센트럴파크에 있는 스완가드 스타디움(Swangard Stadium)으로 향해보자. 여름철 좋은...
이번 주 볼거리 & 놀거리<145>
일년에 한번 펼쳐지는 밴쿠버 불꽃놀이 축제가 오는 29일(토)부터 시작된다. 올해의 참가국은 일본, 영국 그리고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은 캐나다 팀의 공연이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 볼거리 & 놀거리<144>
스탠리 파크 열차 타기, 제리코 비치 공원에서 열리는 밴쿠버 포크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것 그리고 그리스 축제를 방문해 그리스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여름을...
이번 주 볼거리 & 놀거리<143>
말그대로 신나는 썸머타임이다. 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어린이 축제에도 가고 더위도 식힐 겸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 속으로, 또는 살사 댄스의 현장으로 달려가 보자.  휘슬러...
이번 주 볼거리 & 놀거리<142>
올 해 캐나다데이는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오전에는 지역별로 퍼레이드와 각종 이벤트들이 진행되며 해가 진 후에도 지역 명소에서 화려한...
이번 주 볼거리 & 놀거리<141>
스탠리 파크에서는 무료 야외 영화가 상영되고 리치몬드의 자동차 극장에서도 선착순 200대에 한해 다양한 무료 영화들이 상영된다. 밴쿠버 브로드웨이가에서는 그리스데이 행사가 열려...
이번 주 볼거리 & 놀거리<140>
이번 주말 써리에서는 도어스 오픈 행사가 열려 오랜 역사와 전통, 다양한 행사와 공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린 밸리에서는 자연과 더불어 이벤트를 즐기고 차 없는 거리 축제에서는 가족,...
이번 주 볼거리 & 놀거리<139>
6월,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섰다. 이번 주말, 커머셜 드라이브에서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음식과 문화 등을 느끼기에 충부한 이탈리안 축제가 열리고 PNE 포럼에서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