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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정취를 느껴보자"

이창현 기자 c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3-31 16:09

이번주 볼거리&놀거리 85

이번주말에는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며 애보츠포드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주 애보츠포드에선 프레이저밸리 푸드쇼와 튤립 축제가 열린다. 푸드쇼에서 신선한 과일과 야채도 시식하고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튤립 축제도 관람해 보면 알찬 봄나들이가 될 것 같다.


"신선한 야채, 과일 드셔보세요"
프레이저밸리 푸드쇼, 애보츠포드

4월 1일부터 3일까지 애보츠포드 무역전시센터(Tradex)에서 프레이저 밸리 푸드쇼가 열린다. 산지에서 직접 수확한 과일, 야채등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세지 경연대회, 치즈·와인 세미나, 크래프트 마켓도 열린다. 입장료는 성인 9달러, 13세-16세 학생은 5달러, 65세 이상은 7달러이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다. 4월 1일은 정오부터 9시, 2일은 오전 10시부터 6시, 3일은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온라인으로 미리 입장표를 구매할 수 있다.


"가까운 애보츠포드 튤립 축제로 오세요"
튤립 축제, 애보츠포드

애보츠포드 튤립축제가 3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린다. 10에이커의 대지에서 50종류 이상 형형색색의 튤립을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 놀이터와 직접 꽃을 딸 수 있는 유픽 지역도 있다.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매일 열리며 입장료는 5달러이고 2세 이하는 무료이다. 주말에는 주차비 5달러를 따로 받는다. 36737 North Parallel Rd. Abbotsford


<사진=flickr/geraldford(cc)>




"나무 사세요"
밴쿠버 트리 위크, 밴쿠버

밴쿠버 트리 위크가 4월 2일부터 10일까지 밴쿠버 곳곳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20년까지 15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심속의 숲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산책을 하며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여러 특별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날에 직접 여러종류의 나무를 구매할 수 있다.

▲4월 2일, 3일 스탠리 공원(Stanley Park)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UBC 프레이저 주차장
▲4월 7일 오후 6시부터 7시 쏜튼 공원(Thornton Park)
▲4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 헤이스팅스 공원(Hastings Park)
▲4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 밴듀센 보태니컬 가든(VanDusen Botanical Garden)


이창현 기자 c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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