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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어린이 스키장 곤돌라에서 떨어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3-05 00:00

휘슬러에서 스키강습을 받고 있던 5세 여자아이가 곤돌라를 타던 중 빗장이 고장나 문이 열리는 바람에 10여 미터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소녀는 BC 어린이 및 여성 병원에 입원해 현재 회복 중인데 소녀의 부모들은 소녀가 입은 부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언론에 알리지 않도록 병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슬러-블랙콤 리조트 대변인은 다행히도 소녀가 떨어진 자리에 3m 정도의 눈이 쌓여있어 완충작용을 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곤돌라에는 스키강사와 어린이들이 타고 있었는데, 사고를 목격한 다른 곤돌라 탑승자들이 내리자마자 직원들에게 알려 신속한 구조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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