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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뉴욕패션위크 밴쿠버 학생 디자이너팀 '활약'

최희수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10-16 10:07

자체 브랜드로 업계 사로잡아... 다음시즌 참가학생 모집
밴쿠버 출신 학생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 'Vitruvius'가 지난 2018 F/W시즌에 이어 9월 열린 2019 S/S시즌 뉴욕패션위크 Nolcha show에서도 세번째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7명의 최연소 학생 디자이너들이 신화(Mythology)를 테마로 새롭게 창조한 브랜드 'Vitruvius'는 총 스무개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많은 미디어 및 업계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Vitruvius’는 2015년에 뉴욕패션위크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밴쿠버 소재의 그린애플아트센터에서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패션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학생들이 세계적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패션위크 프로그램에 참여를 주도하고 있다. 

브랜드 런칭을 이루어낸 그린애플아트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밴쿠버에 설립되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미술과 디자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2019년 2월 뉴욕패션위크에 함께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604)261-6368 참조: http://www.greenappleartcenter.com, http://Vitruvius.ca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 사진 = 그린애플아트센터 제공>



<▲ 사진 = 그린애플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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