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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P(Canadian Dental Care Plan) 갱신 및 주의 사항

서울치과 trustsdc@gmail.com 글쓴이의 다른 글 보기

   

최종수정 : 2026-04-30 08:52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스케일링 받는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 이유’ 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

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CDCP는 자동 연장이 아니라 반드시 ‘갱신’해야 합니다.


많은 분이 Canadian Dental Care Plan(CDCP)에 한번 가입하면 계속 자동으로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CDCP는 매년 반드시 renewal(갱신)을 해야 하며, 갱신 기간을 놓치면 기존

coverage가 종료됩니다. 갱신은 정부 공식 사이트인 Canada.ca 또는 My Service Canada Account(MSCA)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2026–2027 benefit year의 갱신 기간은 2026년 4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에 갱신하지 않으면 6월 30일부로 기존 coverage가 종료됩니다. 이후에는 다시 처음부터 신청해야 하며, 그사이에 받는 치과 치료는 보장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CDCP는 ‘가입’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로는 ‘유지’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도 치과에서도 분명히 CDCP보험 적용이 된다고 알고 치료를 받았는데 후에 보험

적용이 안되는 곤란한 경우가 간혹 생깁니다. 대부분은 갱신 기간을 놓쳤거나, 세금 신고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거나,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dental coverage access가 있는 경우입니다. 또한

예고 없이 보험 적용의 기준이 일방적으로 바뀌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2. 자격조건(Eligibility) 문제로 갱신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CDCP 갱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격조건을 다시 확인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네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private dental insurance가 없어야 합니다. 본인의 직장 보험뿐 아니라 배우자의 직장 보험,

pension plan dental coverage, 학생 또는 전문직 협회의 보험 access도 포함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제로 가입했는지가 아니라 ‘가입 가능 여부(access)’입니다.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이용 가능한 상태라면 eligibility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는 family net income이 9만 달러 미만이어야 합니다. 셋째는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여야 하며,

넷째는 본인과 배우자(해당 시)의 tax return filing이 완료되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T4의 Box 45, 은퇴하신 분들은 T4A의 Box 015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 항목에는 dental coverage access 여부를 나타내는 code가 표시됩니다. 일반적으로 code가 1이면 dental coverage access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2-5로 표시되어 있다면 employer나 pension plan을 통해 dental coverage access가 있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어 CDCP eligibility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본인은 실제로 보험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가입 가능” 상태라면 갱신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3. 치과 예약 전에 반드시 coverage 확인이 필요합니다.


CDCP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은 치과 예약 전에 coverage status를 확인하지 않는

것입니다. 갱신 신청을 했다고 해서 바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며, 반드시 active status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income level에 따라 co-payment(본인 부담금)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액

무료”라고 생각하고 방문했다가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치료 항목에 따라 coverage 범위가 다르다는 점도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발치와 기본적인 예방 치료는 대부분 coverage가 가능하지만,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지원 대상이 아니며, 크라운 같은 보철 치료는 coverage 대상이 아니거나 매우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치료 계획이 이미 잡혀 있거나 정기 검진을 앞두고 있다면, 미리 renewal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갱신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예상했던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치료가 급하게 필요해진 후에 당황하지 않도록, 갱신 기간을 놓치지 않고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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