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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BC주 올 한해 이민 동향

김상훈 imm@eleaders.com 글쓴이의 다른 글 보기

   

최종수정 : 2018-12-29 23:42

밴쿠버 BC주 올 한해 이민 동향

올해 한해도 광역밴쿠버를 비롯해서 BC주에서 많은 분들이 이민 신청 자격 판단과 실제 신청 등으로 예전과 다르지 않게 캐나다 이민에 대한 한국분들의 신청 노력들이 이어진 한 해였습니다.
밴쿠버 BC주 올 한해 이민 동향

올해 한해도 광역밴쿠버를 비롯해서 BC주에서 많은 분들이 이민 신청 자격 판단과 실제 신청 등으로 예전과 다르지 않게 캐나다 이민에 대한 한국분들의 신청 노력들이 이어진 한 해였습니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Skilled 이민인 경우 Express Entry 신청과 또는 BC주정부의 노미니를 통한 스텝을 밟고 Express Entry 로 신청 또는 Non-Express Entry 로 신청하는 경우 등으로 크게 구분이 되었고요
무엇보다도 BC주에서 선발 점수가 큰 폭의 변경이 많았던 점이 특징으로 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비숙련 카테고리의 선발 점수가 하반기에 최대치에 올라갔었으며, 그리고 숙련직에선 International Graduate 카테고리가 일반 Skilled 보다 큰 폭으로 선발 점수가 올라가고 현재까지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 또한 특징이었습니다. 
다만 EE 와 Non-EE 와의 선발 점수 폭은 거의 없게 안정된 것은 혼란을 조금 줄이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반기에는 보너스 점수 중에 하나였던 BC주 100개 직군 일부변경으로 해당 직군에 계신 분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오고 있습니다. 

BC주정부로 봤을 때는 2016년 점수제 생긴 이래 가장 큰 변동의 한 해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거 같네요. 2019년에는 보다 안정적인 선발 점수 체계가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BC 주 사업이민의 경우는 내년에 시행될 예정인 시범 지역 사업이민을 예고 함으로써, 좀 더 조건이 낮은 선상에서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놓은 것도 큰 변화로 꼽히고 있습니다.

Express Entry 자체를 봤을 때는, 선발 점수의 커트라인 동향은 상당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다만 Federal Skilled Trades 클래스에만 주어지는 비정기적 특별 선발의 경우도 2번 횟수를 유지는 해왔으나 선발시기는 여전히 예고를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흐름으로 가게 될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그 외에 BC주에 계신 분들이 생각들 많이 하신 것이 배우자 초청과 부모초청 등의 가족 초청인데, 배우자 초청은 이민국의 최대한 빨리 수속을 해주려는 노력이 보였다고 평가되는 한 해라고 봐야 겠고 앞으로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부모 초청의 경우 수년 째 기준 또는 절차가 바뀌고 있는 실정이고 쿼터의 제한 때문에 흔히 말해 Lottery 로 불릴 정도로 운으로 선발을 하고 있는 방식이라 평균 경쟁률이 10:1 정도로 높으며, 내년의 쿼터 상향, 다시 온라인 선착순 선발 계획 등 에도 불구하고 큰 혼란이 이미 예측된 상황입니다.

이민의 선행조건으로써 상당수 분들에게 불가피 한 LMIA 의 경우는 영주권용 LMIA의 진행 속도는 한 해 내내 빠른 편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반면에 일반 Low, High wage LMIA의 경우는 올 2분기부터 지연이 되어오다 급기야 8개월 이상까지 바라봐야 하는 정도로 지연이 심각한 상황이라 내년의 방향이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그럼으로 어느 정도의 변화가 있을 거라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감함으로써 밴쿠버와 BC주의 계신 분들의 이민 동향을 살펴봤고 2019년에도 보다 많은 BC주 한국 분들이 원하시는 캐나다 정착의 기회를 가지도록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컬럼 제공: 이리더스 이주공사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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