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셀핍, 시민권 영주권 언어증명시험 Part 3: Describing a Scene:

CLC 코퀴틀람 러닝센터 clccelpip@gmail.com 글쓴이의 다른 글 보기

   

최종수정 : 2015-01-28 16:52

Part 3: Describing a Scene: 

문제에 주어진 그림 속의 인물들을 위치 별로 보이는 대로 묘사하기


지난주에 이어 Describing a scene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Part 3 에는 그림을 주고 그림에 나오는 인물들 위주로 상황을 설명 하라고 합니다.  보통 8가지에서 10가지의 서술 할 부분이 그림에 담겨있는데, 레벨 4가 요구되는 점수라면 최소 세가지 이상을 설명해야 하고, 그 이상의 레벨을 받으려면 5가지 이상을 집어서 잘 설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레벨 10과 그 이상을 원한다면 주어진 그림을 모두 다 설명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은 서론을 어떻게 시작 하는 것이 좋은지 와, 그림을 설명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를 설명 하겠습니다.


대개 그림은 북미식 화풍으로 만화처럼 인물과 주변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버스 정거장에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고, 연령별로 다른 행동과 대화 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림을 설명할 때는 책을 읽는 방향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대신 정확한 위치를 영어로 먼저 얘기 하고, 그 위치에 해당하는 상황을 보이는 대로 설명해야 합니다. 단, 이 부분에서 은근히 다음의 장면을 추측하며 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다음 파트 4에서 Prediction 하라고 나오기 때문에 일단 자제를 하시고, 바로 눈에 띄는 현재의 상황(모습)만을 있는 그대로 설명 하는 것이 좋습니다.


Intro 는 “This picture reminds me the busy bus-stop in my town.” 식의 일반적인 말로 시작을 합니다. “The picture shows me that…” 하는 직접적인 서술어구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본문에서는 왼편에 있는 상황부터 차근차근 짚어 나가면 되는데, 여기서 한가지 Tip은, 가능하면 제일 마음에 들고 설명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한가지 장면을 골라서 좀 더 디테일(detail)하고 자신(confident) 있게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경우 채점자는 전체적으로 자세한 설명을 들은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예) On the very left, the man is listening to music from his mp3 player, and right behind him, another man is staring at the bus schedule on the pole.  At the center of the picture, there is a woman who is sitting on the bench where the red canopy is located and she seems to be an elderly lady who needs help carry the big bag beside her.  여기까지의 본론을 읽어 보면, 왼쪽부터 보이는 대로 설명을 하다가, 여성 한 분을 얘기 하면서 좀 더 자세히, 그리고 길게 서술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한 장면 혹은, 한 인물을 하나 정해서 다른 것 보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하면 채점자에게 왠지 전체적으로도 자세한 서술을 한듯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그럼으로,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할 경우 중간에 특별히 실수를 하거나 문법적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면 결국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기본이 되는 것 입니다.  또한 파트 3에서 결론을 얘기하길 원한다면 그냥 주어진 그림을 서술하는 것 만으로 끝내도 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높은 레벨의 점수를 받으려면, 역시 스피치의 형식, 즉 기승전결(a well-organized writing)을 갖추는 것이 유리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After looking into the picture, I was able to learn what to do at the bus stop with elders.” 이런 식으로 그림(장면)을 보고 일반적으로 느낀 바를 얘기하면 좋은 결론이 될 수 있습니다.


글/ 리처드 김(CLC 셀핍멘토, JIMS Academy 디렉터)

문의/604-838-3467, clccelpip@gmail.com 



셀핍으로 영주권·시민권 쉽게 신청하기
칼럼니스트:CLC 코퀴틀람 러닝센터
주소:#202-3041 Anson Ave. Coquitlam BC V3B 2H6
Tel:604-838-3467

Email:clccelpip@gmail.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