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의 선두 주자! 혼다 오디세이. 여타의 경쟁차량을 물리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새 디자인의 오디세이. 3500cc VTEC 엔진이 장착돼 있으며, VCM으로 연료 절약도 효과적이다.

가변실린더제어(Variable Cylinder Management)는 6개의 실린더를 안정된 드라이브 환경에서 3-4개만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다. 물론 힘을 요구할 때에는 6개의 실린더가 다 움직여서 구동능력(performance)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다.

전륜구동 (FWD)이며 2011년 형부터 시작된 외부 디자인을 “라이트닝 볼트(Lightning Volt)”라고 부르고 있다. 그 동안의 맹점이었던 운전자의 어깨 너머의 시야(Visibility)를 향상 시켜 주기 위하여 3열 좌석이 있는 양쪽 창문 틀 밑을 더 밑으로 떨구어 놓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이 디자인으로 조금 더 차 높이를 낮추고 옆으로 약간 늘렸다. 도로 위를 주행 할 때 오디세이 뒷모습을 보면 그냥 좀 큰 세단을 보는 듯도 하다.

7-8인승으로 가족들의 영원한 동반자 오디세이.

첫째, LX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차 안에서 굴러 다니는 CD를 보지 않아도 된다. CD 라이브러리는 18개의 CD를 내장 하드에 기록해 파일 형식으로 저장하는 장치다. CD내용이 CD라이브러리에 옮겨지면, CD는 집에 두고 파일만 찾아서 재생하면 된다.

둘째, 3열 좌석이 완전히 바닥으로 접혀 들어간다. 그것도 단 한 번에!

그 동안 밴을 타면서 짐을 싣기 위해 두 번의 액션으로 허리에 무리가 갔다면, 더 이상 그런 걱정 없이 편하고 부드럽게 공간을 창출할 수 있다.

셋째, EX-L 부터는 쿨박스(Cool Box)가 있어서 더운 여름 여행시에 시원한 캔 음료수를 6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또한, 파워테일게이트(Power Tailgate) 기능이 있어 트렁크의 개폐가 수월하다. 주차 안전장치(Parking Sensor)도 달려 있다.

넷째, 최고 모델인 튜어링(Touring)을 선택하면 울트라 와이드 16인치(Ultra Wide 16”) DVD 스크린으로 반은 영화보고, 나머지 반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튜어링은 6단 기어로 고속도로에서 보다 나은 힘과 연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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