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30년 모기지 상환이 아닙니다!

이윤도 caleb.lee@rbc.com 글쓴이의 다른 글 보기

최종수정 : 2012-06-21 10:19

* 본 글은 6월 20일에 실린 "OTTAWA TIGHTENING MORTGAGE RULES" BY BILL CURRY ETC를 번역한 글입니다*

CMHC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에서 새로운 모기지 법에대해 발표했다. 과열된 주택시장에 앞으로 점점 모기지 법을 강화할 전망이다.

요지는 모기지의 최대 상환날짜 (Amortizations) 를 30년에서 25년으로 낮추는 법안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또한 오타와에서는 집 담보 대출 최대 85%한도를 80%로 낮출것이라고한다.

이와같은 변화는 과열된 주택시장을 정상화 시키고 최근 국민들의 높은 부채비율을 바로잡기 위함이라고 한다. 캐나다 통계기관에 의하면 2011 년에는 국민들의 부채비율 대 연봉이 150.6% 에서 152% 로 증기했다고 한다. 앞으로 표준 금리가 오르거나 갑작스럽게 직업을 잃을경우 주택구매자들은 더 심각한 금전적 위험(financial risk)에 놓일것이고 이것은 경제에 악영향을 줄것이라고 하였다.

경제가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있기 때문에 캐나다 정부 은행은 당분간은 표준금리를 현재와 같은 낮은 금리를 계속 유지할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모기지 법을 강화시키는것이 아주 낮은 금리에 의해 주택시장이 과열되는것을 막아주는 한가지 방법이라고하였다..

오타와에서는 목요일 아침 이와같은 뉴스를 발표하였다.최대 상환기간을 낮추는것은 거의 모든 30년 상환기간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 국민들에게 큰 영향을 줄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들의 다달이 납부 금액은 올라가지만 그만큼 가지고있는 부채를 빠르게 갚아나갈수있을 것이라고하였다.

오타와에서는 다음과 같은 두가지를 더 발표할 전망이다. 첫째로는 더이상 $1-million 가치의 주택에는 High-ratio 모기지 (집 가치 대비 80% 이상 받는 모기지) 를 받을수가 없다. 두번째로는 개인 자산 부채 비율이 39%가 넘어갈수 없다.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부채 비율이 40%가 넘지 않는 선에서 모기지 승인이 났지만, 이와 같이 공식적인 법이 적용된적은 없었다.

이러한 모기지 법은 지난 4년 동안 4번의 변화를 거쳐 강화되었다. 2011년초에는 최대 상환 기간을 35년에서 30년으로 낮추어졌고 집 가치 대비 85%의 대출이 허용되었다.

이번 모기지법 강화에서 High ratio 모기지 최소 다운페이먼트인 5%에관한 변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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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칼럼과 마찬 가지로 급변하는 모기지 승인 기준에 해당하는 기사라고 볼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모기지 비율 80% 이하(보험을 사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 대한 시중 은행의 변화는 없습니다만, 필자는 시중 은행도 어느정도 이를 감안하는 새 기준을 내 놓지 않을까 전망 합니다. 모기지를 타 은행으로 옮기시길 원하시거나, 집 구매를 진행 중인 상황 이시라면 하루빨리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