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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로드에 조성되는 1300세대의 메가 주거단지…소코(soco)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6-28 11:50

특급 리얼터 9명이 모인 한인 전문 ‘밴분양’팀 구성
23-44층 규모 총 5개 동…상가 및 데이케어 등 최첨단 편의시설 자랑 밴분양
최고의 조건, 최상의 유닛에 대한 우선 선택권 제공



밴쿠버 특급 리얼터 9명이 모인 메가 분양팀의 초대형 프로젝트 소코(SOCO)가 시작된다

한인타운 중심지인 노스로드 지역에 130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소코(soco)의 분양은 현재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다.

앤썸사 개발로 노스로드 319, 하이웨이 1선상 북쪽에 위치한 110만 스퀘어피트의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되는 메가급 프로젝트에 걸맞게 특급 한인 리얼터 9명이 함께 하는 수톤 부동산의 ‘밴분양’팀이 전격 구성됐다.  

베스트웨스턴 호텔이 있던 부지에 세워지게 되는 총 5개 타워의 프로젝트를 위해 ‘밴분양’에 합류한 이들은 김남균, 헬렌최, 백창권, 김사랑, 우종훈, 설동원, 미쉘 허, 미쉘 정, 에이프럴 리 등 오랜 경력과 우수한 실적으로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9명의 최상의 리얼터들이다

4차에 걸쳐 진행될 5개 동의 고층 주상복합 소코는 완공 후에는 5개 하이라이즈 빌딩에 약 1300개 유닛과 상업용 오피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먼저 분양팀은 “편리한 교통, 근접 거리의 한인상권, 한인타운 중심지에 이르기까지 한인들이 선호하는 모든 요소를 갖춘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노스로드를 따라 조성되는 콘도 건물에는 주거시설을 비롯해 소매점과 레스토랑, 데이케어, 사무실 등 복합주상 형태로 구성돼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분양팀은 “스카이 트레인 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소코는 편의성과 입지 조건, 메가급 규모의 주상복합 고층타워로 이 지역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라며 “한인타운 최적의 중심지라는 입지조건 외에 최근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부동산 흐름에 맞춰 가장 적절한 분양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퀴틀람 한인타운 재개발 프로젝트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분양에 ‘밴분양’팀은 한인들에 대한 최고의 조건과 최상의 유닛에 대한 우선 선택권으로 최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밴분양팀은 “회사측이 본격적 개발에 앞서 코퀴틀람 시와 많은 논의를 거쳐 지역과 공존하는 시설 개발과 관리를 중요시하고 있다.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다수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데이케어 센터나 전기차 충전소, 에어컨 설치 등 품격이 다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와1,2,3 베드룸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며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소코는 이제 곧 한인 중심의 1차 분양을 시작한다. 

30년 역사를 지닌 부동산 개발사인 앤섬(Anthem)은 주거용과 상업용 건물의 개발부터 투자, 관리에 이르는 종합적 운영에 주력하고 있는 최상의 건설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코퀴틀람 웨인우드 그린(Wynwood Green)프로젝트를 비롯해 써리 조지타운등 많은 프로젝트를 완성했거나 시행 중에 있다.      

밴분양팀은 “구체적인 가격과 플로어 플랜은 브로셔 보완 작업 등이 끝나면 회사측에서 발표할 것이다. 최적의 입지 조건으로 가격이 높을 거라 예상하는 한인도 많지만 현재 시장 상황이 반영돼 적절하게 책정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팀에 따르면 노스로드 선상을 따라 들어서게 되는 2개 주상복합 빌딩이 1차분양으로 먼저 선보이게 된다. 분양시점은 약 2개월 정도로 예상된다. 현재 VVIP와 사전분양 이벤트를 접수 중에 있다.

VVIP로 등록으로 사전분양 이벤트 등에 참가할 시 쇼홈 방문과 더불어 경품추첨 등 혜택이 돌아가며 일반인에 비해 선호하는 유닛이나 층수 등을 매입이 용이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밴분양팀은 “VVIP로 등록하거나 사전분양 이벤트에 참가하면 혜택은 물론 가장 업데이트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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