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전국 주택가격 두 달 연속 올라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5-20 22:01

매매도 증가세 흐름 이어가...신규등록도 늘어
CREA, 4월 보고서

 



  4월 부동산시장 하이라이트

 .4월 전국 주택매매, 전달 비해 3.6% 증가

 .연간 기준 4.2% 증가

 .신규 등록매물 2.7% 증가

 .주택가격 지수 연간기준 0.3% 하락

 .전국평균 매매가격 0.3% 인상


4월 전국 주택매매가 광역 토론토 지역(GTA)의 매매 활황에 힘입어 전달에 비해 3.6% 증가했다. 지난 22012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곤두박질쳤던 주택판매는 지난 3-4월 두 달 간 반등세를 나타냈다


지난 4월 한 달 간 실제 매매는 연간기준 4.2% 증가하면서 201712월 이래 처음으로 연간기준 월간 증가세를 기록했다. 4월 주택시장은 매트로 밴쿠버 지역은 여전히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반면, GTA와 몬트리올은 증가세를 나타낸 전달의 흐름을 이어갔다.

CREA 관계자는 주택시장 흐름은 일부 지역에서 개선되고 있지만, BC주 주요 도시 등 많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5대 주요 주택시장에서 매매 활동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CREA2017년부터 근 2년 가까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셀러 마켓(seller's market)에서 바이어스 마켓(buyer‘s market) 으로 바뀐 광역 밴쿠버를 처음으로 주요 5대 주택활황 시장에서 제외시켰다.

지난 4월 신규 등록매물은 전달에 비해 3.4% 늘었다. GTA와 오타와가 주도하면서 절반 이상의 전국 주택시장에서 신규 등록 매물이 증가했다.

신규등록 매물에 비해 매매 물량이 더 많아지면서 전국적인 신규등록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은 54.8%에서 54.3%로 소폭 낮아졌다. 이 비율은 2018년 초 이래 53.5%의 장기평균에 근접한 상태에서 유지되고 있다.

재고 물량은 5.3개월치로 나타났다. 이는 25.6개월, 35.5개월 등 감소세를 이어갔다.

주택시장 균형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앨버타, 매니토바, 사스캐처완 등 프레이리 지역 주들과 뉴펀들랜드&라브라도르는 재고 물량이 장기평균을 웃돌았다. 대조적으로 온타리오주와 퀘벡, 뉴브룬즈윅 등 대서양 주들의 재고 물량은 장기 평균을 밑돌면서 시장이 셀러 마켓으로 전환하는 등 가격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택 가격지수는 연간기준으로 0.3% 떨어졌다. 주택 형태별로는 아파트는 0.5% 오른 반면, 2층 단독주택과 타운 홈은 각각 -0.3%-0.2%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1층 단독주택은 -1.4%로 소폭 떨어졌다.


가격동향은 18개 주요 주택시장에서 광범위한 차이를 보였다. BC주는 상승과 하락의 혼재된 시장모습을 보여줬다. 광역 밴쿠버는 -8.5%, 프레이저 밸리는 -4.6% 하락한 반면, 오카나간 밸리(1%)와 빅토리아(0.7%)는 소폭이지만 올랐으며, 밴쿠버 아일랜드는 6.2%로 큰 폭으로 올랐다.

온타리오주의 광역 골든 호스슈 주택시장은 전체적으로 상승흐름을 이어갔다나이아가라 지역은 6.2%, 구엘프 5.1%, 해밀턴-벌링턴 4.6%, 광역토론토 3.2%, 옥빌-밀턴 2.5% 각각 올랐다. 배리 지역(-5.3%)은 종전과 같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프레이리 지방 주요 도시의 집 값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캘거리(-4.6%), 에드먼튼(-4.0%), 리자이나(-4.3%), 사스카툰(-1.7%)를 각각 나타냈다.

타운홈(+11%)이 주도한 오타와와 아파트(+7.8%)가 주도한 광역 몬트리올은 각각 7.8%6.3%로 큰 폭으로 올랐다. 아파트가 11.5%가 올랐지만 광역 몽턴은 1.8% 인상에 그쳤다.

한편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495천 달러, 광역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를 제외하면 391천 달러로 집계됐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한인 사회의 중요한 소식을 캐나다 서부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제보 이메일: new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지난 14일 그랜드 오픈한 타운홈 와일더 크로싱(Wilder Crossing)이 오픈 당일 250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시작했다.와일더 크로싱은 3베드룸과 4베드룸 조합으로 구성된...
전국 주택 거래량 6개월째 ‘오르막’
CREA, “부진 벗어나 본격 회복세”
부진했던 캐나다 주택 매매가 6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타면서 전국 주택시장에 ‘장밋빛 전망’이 예고되고 있다.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17일 발표한 8월 전국 주택매매 동향 보고서에...
코퀴틀람의 중심 오스틴가 위치
자연과 편리함 동시에 잡는 340여 세대 프로젝트
<▲리차드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라이언 비디(가운데)를 비롯한 비디 그룹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비디 그룹> >‘코퀴틀람 한인타운의...
<지역별 부동산 평균가격 / 월간변화율 / 연간변화율 >참고자료 : http://fvreb.bc.ca/statistics/Package201908.pdfhttps://www.rebgv.org/market-watch/MLS-HPI-home-price-comparison.hpi.all.all.2019-8-1.html
널찍한 공간 및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구매자에 맞게 입주시기 조절 가능
교육시설에 시 예산 투입, 새 초등학교도 들어서
지난 5월 분양을 시작한 코퀴틀람의 타운홈 ‘The Hadleigh on the Park(이하 해이들리)’가 절찬리에 분양중이다.  해이들리는 코퀴틀람 버크 마운틴 지역에 새롭게 조성된 버크 마운틴...
REBGV 8월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
‘뛰는 거래-낮은 가격’ 부동산 활황
최근 광역 밴쿠버 주택 매매시장의 리듬이 다시 살아난 형국이다. 부동산 거래는 늘고, 가격은 하락세가 뚜렷하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의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최초 주택 구입자 정부 격려금 지원책 A to Z
연방정부가 올해 3월 발표한 첫 주택 구입자 인센티브 프로그램(FTHBI)이 오는 9월 2일부로 공식 시행된다.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최초 주택 구입자의 담보...
역세권에 교육·산업단지 여건 우수
4월 1차분 종료 후 2차 분양 돌입
콩코드 퍼시픽사 콘도, 40만달러부터
써리의 개발 산업 중심지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콘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부동산 개발회사 콩코드 퍼시픽의 대규모 마스터플랜 커뮤니티인 ‘파크 조지(Park George)’가 그 주인공이다....
전국 150개 도시별 공실률 통계 발표
밴쿠버시 빈집 점유 8.2%··· BC주 2위
밴쿠버 지역에 미신고된 빈집 수가 총 2만5천 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밴쿠버(시)는 지난 2006년 7.5%였던 공실률이 10년 사이 8.2%로 늘어나면서 BC주 가운데 빈집 점유율이 두...
밴쿠버시, 임대 매물 50%가량 증가...임대료는 ‘요지부동’
빈 집 임대를 강제하기 위해 도입된 BC주 빈집세(Vacancy Tax) 정책이 주택시장 안정화 및 당초의 목적대로 임대 매물 재고를 늘이는 등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어...
7월 매물 37% 팔려...초봄보다 20% 증가
8월 분양율이 추후 상승여부 ‘잣대’ 될 듯
지난달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이 2천500채 이상 팔리면서 반등 조짐을 보인 것과 함께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프리세일(전매) 시장까지 동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MLS...
지난 2월 사상 최저 이후 5개월 연속 늘어... 고정금리 하락 속 과열 재연 우려도
캐나다 전국 주택 매매가 7월 전년 동기보다 13% 늘었다. 이는 지난 2월 사상 최저점을 찍은 이후 5개월 연속 보이는 증가 추세다. 일부 전문가는 a모기지 고정금리가 내려가고 있는 상황 속에 이같이 주택경기가 활발해지고 있어 캐나다 부동산시장, 특히...
로어 메인랜드 주도로 지난해 대비 12.4%나 증가
BCREA 보고서
로어 메인랜드 지역의 주도로 지난달 BC주의 주택 매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C 부동산 협회(BCREA)가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BC주에서 총 7930채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지역별 부동산 평균가격 / 월간변화율 / 연간변화율 >참고자료 : http://fvreb.bc.ca/statistics/Package201907.pdfhttps://www.rebgv....
여름 비수기 불구 지난달 매매 2500채 돌파
콘도-타운홈 매물대비 판매비율도 20% 넘어서
REBGV 7월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
주택 매매가 다시 2500채를 훌쩍 넘어섰다. 시장이 상승세냐 하락세냐를 판별하는 등록매물 대비 판매비율도 콘도와 타운홈의 경우 20%를 돌파했다.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여름...
CMHC 보고서, 가격 하락으로 가격 과대평가 외엔 합격 평가
밴쿠버 부동산이 균형을 찾고 있다. CBC 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는 최근 공개한 분기별 보고서를 통해 전국 부동산 시장에 대해 여전히 황색주의보(과대평가)를 내리면서 그동안 적색기(과열)가 올려졌던 밴쿠버 시장은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가격 하락에 매물 큰 폭 감소...세수부족 메울 대안 모색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이 올해도 회복세로 돌아서지 못하면서 기존 주택세율로는 주택세수가 줄어들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메트로 밴쿠버 각 시 정부들이 이를...
시의회 동의안, "홈리스 문제 해결"... 2017년 반대 재현될지 주목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무산됐던 홈리스들을 위한 밴쿠버 시내 임시 조립식 주택 건설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CBC 뉴스에 따르면 밴쿠버 시의회는 시내 단독주택과 듀플렉스 밀집 주거지에 임시조립식주택(Temporary Modular Housing) 건설을 허용하는 동의안에 대해...
보고서, 캐나다 36개 도시 월세 조사
캐나다의 대부분 도시들에서 최저 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혼자서 렌트로 살 수 있는 집은 없다.  보도에 따르면 정책대안을 위한 캐나다센터(Canadian Center for Policy Alternatives, CCPA)는 18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캐나다 36개 도시 795개 동네 중 최저 임금으로...
패드매퍼, 6월 전국 임대시장 보고서
밴쿠버 2위 여전··· 작년 대비로는 크게 올라
여름 이사철을 맞아 뚜렷한 강세를 보이던 밴쿠버 임대료가 한 달 만에 또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지난 6월 밴쿠버 지역 임대료는 전국 5대 시장 가운데 유일한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