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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열기, 취득세 하나로 잠재울 수 있을까?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7-26 15:56

“외국인 구매 비중 미미하다면…”
외국인에 한해 주택 구매 시 취득세를 추과로 부과하겠다는 BC주정부의 방안이 25일 전격 발표되면서 일부에서는 집값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몬트리올은행(BMO)의 더그 포터(Porter) 수석 경제분석가는 “주정부의 대응책으로 시장이 급격히 위축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터 분석가는 뉴스1130과의 인터뷰를 통해 “몇몇 외국인 구매자들에게 있어 주정부가 제시한 추가 과세는 사업 시 발생하는 비용 정도로 비춰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외국인 구매자가 전체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주장이 사실일 경우, 이번 정부 조치가 집값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거나 전혀 없을 것”이라고 포터 분석가는 덧붙였다.

하지만 주정부의 과세 방안이 시징의 열기를 어느 정도는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포터 분석가의 또 다른 전망이다. 그는 “정부 발표로 시장의 향방이 완전히 뒤집혀질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심스럽다”면서도 “집값의 등락폭에 따라 정부 방침이 유동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집값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또 다른 증세 방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반대의 경우에는 외국인 구매자에 대한 취득세 부과 방안이 철회될 가능성도 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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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6월 거래량 최고치 기록했지만, 월간 비교하면 감소 보여
“앞서 4·5월과 마찬가지로 6월도 해당 월 거래량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 올해 정점에 도달했던 3월보다는 거래량이 감소했다.”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5일 온라인 부동산 중개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기준 6월 지역 내 주택 거래량이 2864건을 기록해...
BC부동산카운슬 28개조항 권고안 발표
BC주 부동산 중개사의 과실에 대한 처벌 강화안이 나왔다.BC주 중개사 면허를 총괄하는 BC부동산카운슬(Real Estate Council of British Columbia·약자 RECBC)은 과태료를 최고 25만달러까지 늘리는 안을 포함 28개 개정안을 28일 발표했다. RECBC는 지난달 13일 섀도플리핑(Shadow...
은행들 한 목소리로 전망… 가격조정 예상
캐나다 정부 차원에서 외국인의 부동산 구매를 제한하는 조처가 이뤄질 전망이라는 경고가 은행권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몬트리올은행(BMO)은 15일자 경제분석 보고서를 통해 “밴쿠버와 토론토 부동산 시장의 과열은 위험한 수준에 올랐지만, 현상이 유지되는...
BC주 부동산 매매 또 다시 최고 기록
BC부동산협회(BCREA)는 15일 5월 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주택 거래량 증가가 새로운 주택 건설을 끌어내고 있다고 발표했다.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기준 5월 BC주 내 주택 거래량은 1만3458건으로 지난해 5월 대비 32.3% 증가했다.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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