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 I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19’가 8일 미국 네바다주 라브세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스마트홈, 웨어러블, 3D프린팅, 오디오, 자동차, 전자, 헬스 등의 분야를 총망라하는 CES는 매년 140개국 15만 명 이상 참관객이 몰리는 행사다.
최근에는 가전이라는 단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첨단 기술이 주도하고 있으며 참여 분야도 자동차, 드론, 웨어러블, 로봇, VR(가상현실) 등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는 매년 CES 출품작을 대상으로 비디오 디스플레이, 생활가전, 휴대폰 등 총 28개 부문에서 기술, 디자인, 소비자가치 등을 평가해 CES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대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 올해 CES 행사에서는 LG전자 대표가 기조연설 스피커로 업계 트랜드를 제시했으며 삼성전자는 스마트 TV에 업계 최초로 애플의 아이튠즈 서비스 탑재 및 아마존. 구글의 AI 스피커와 연동되는 개방형 에코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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