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산란지로 떠나는 주말여행
아침, 저녁 선선한 공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바야흐로 연어가 대장정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산란을 하는 시기이다. 연어가 산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과 축제를 소개하기로 한다
메이플 리지의 카나카 리버에서 10월 한달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Return of the Salmon'이라는 축제를 연다. 로히드 하이웨이와 두드니 트렁크 로드 사이에 위치한 240 스트릿에서 열린다. 연어가 회기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도 개최. 문의는 604-530-4983.
코퀴틀람에서는 호이/스콧 크릭으로 돌아오는 연어들을 볼 수 있다. 연어의 산란 광경은 물론 호젓한 산책도 즐길 수 있다. 문의는 604-945-6732.
체이스 부근 로더릭 헤이그-브라운 프로빈셜 파크 내에 있는 아담스 리버에서 사카이 연어를 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사카이 연어는 매년 이곳으로 산란을 하러 오는데 특히 매 4년마다 다른 해보다 훨씬 많은 연어가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특히 많은 연어가 올 것으로 기대되는 해. 문의는 604-666-7013/ 250-851-3014/ 250-679-5397
써리 킹조지 하이웨이와 88 애버뉴에 위치한 베어 크릭 파크에서는 11월에 코호 새먼을 주로 볼 수 있다. 게임과 만들기, 연어 서식처 보호를 위한 식목행사도 열린다. 문의는 604-501-5175.
광역 밴쿠버 지역의 연어 산란지
밴쿠버, 머스큄 크릭(머스큄 파크) 10월과 11월. 문의 604-947-0072
포트 무디, 눈스 크릭(쇼어라인 파크) 10월과 11월. 문의 604-469-9106
써리, 서펜타인 리버(타인헤드 리저널 파크) 10월과 11월. 문의 604-589-9127
써리, 베어크릭 (베어크릭 파크) 11월. 문의 604-582-5200
랭리, 새먼 리버(윌리암스 파크) 10월과 11월. 604-582-5200
메이플리지, 카나카 크릭(카나카 크릭 리저널 파크) 10월, 11월, 12월. 문의 604-462-8643프레이저 밸리 지역 연어 산란지
미션, 스테이브 리버(러스킨 리크레이셔널 사이트) 10월과 11월. 604-528-1877
미션, 인치 크릭 (인치 크릭 햇처리) 11월과 12월, 604-826-0244
해리슨 핫 스프링즈, 트라우트 레이크 크릭(새스似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교민단신] 캐나다 수출입개요 워크숍
2005.09.07 (수)
단체 밴쿠버한인노인회추석대잔치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노인회(회장 한윤직) 주최, 사랑의 추석대잔치가 9월 17일(토) 오전 11시 30분 노인회관에서 열린다. 1320 E. Hastings St. Vancouver (604) 255-6313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착공식 대한민국...
|
延大, 대학골프 ‘아카라카’
2005.09.06 (화)
밴쿠버 대학연합골프 단체전 우승 개인 남자 강봉구, 여자 백미용 1위
연세대학교가 제 24회 밴쿠버 대학연합골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5일, 포트 코퀴틀람 소재 카누스티(Carnoustie) 골프 코스(파 71, 6373야드)에서 열린 골프대회에서 연세대학교는 상위 4명(강봉구, 백지산, 김기효, 박광국)의 성적을 합계한 단체부문에서 1위에...
|
`재외동포법 개정입법' 여야 공방
2005.09.06 (화)
홍준표의원, 개정안 재발의…우리당 “선의의 피해자 양산 우려”
[한국] 병역의무 기피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에 대해 '재외동포' 지위부여를 금지하는 재외동포법 개정입법을 둘러싸고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전개됐다.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5일 병역기피 목적으로 국적을 포기한 사람에게 재외동포 자격을...
|
[교민단신]프레이져밸리 한국어학교 등록
2005.09.06 (화)
단체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착공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신양준)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착공식을 9월 17일(토) 오전 11시 연다. Boundary Rd와 46Ave.(수영장 옆) (604) 802-5271, 435-9998...
|
[교민단신] 노인회 추석대잔치
2005.09.02 (금)
단체 밴쿠버한인노인회추석대잔치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노인회(회장 한윤직) 주최, 사랑의 추석대잔치가 9월 17일(토) 오전 11시 30분 노인회관에서 열린다. 1320 E. Hastings St. Vancouver (604) 255-6313 민주평통 자문회의 밴쿠버지회정례회의 제1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
족구로 되살리는 ‘군바리의 추억’
2005.09.02 (금)
제 1회 4軍 대항 친선 족구대회 10월 1일 개최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제 1회 4軍 대항 친선족구대회가 밴쿠버 조선일보 주최로...
|
55년만에 평양서 여동생 상봉한 유동성씨
2005.09.02 (금)
“감격과 아픔으로 오열했습니다” 1.4후퇴 당시 헤어져… 평양에서 극적재회
밴쿠버 한인사회의 어른 유동성씨가 8.15 광복 60주년을 맞아 평양을 방문해 6.25 전쟁때 헤어진 여동생을 55년만에 만나 감격적인 해후를 나눴다. 엔지니어 출신인 유씨는 70년대 독립기술 이민으로 캐나다에 온 후 몇 년 뒤 국방부에 취직해 23년간 해군함정 수리 및...
|
[교민단신] 각 한국어학교 신학기 등록
2005.09.01 (목)
단체 민주평통 자문회의 밴쿠버지회정례회의 제1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밴쿠버지회(회장 신두호) 제 2차 정례회의가 9월 9일(금) 오후 6시 밴쿠버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600-1090 West Georgia St. Vancouver (604) 681-9581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참전기념비...
|
[이민자봉사단체] 새로 변경된 영사업무 설명회
2005.09.01 (목)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North Shore Multicultural Society ESL 클래스 9월 26일(월)-12월 2일(금) 오전, 오후, 저녁한인 담당 진 엔겐 #207-123 East 15th St. North Vancouver (604) 988-2931 (ext. 25) 버나비 복합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시민권신청·시험준비 강좌9월 12일(월), 19일(월),...
|
대한항공, 추석맞이 경로우대
2005.09.01 (목)
9월 14일부터 16일, 60세이상 이용자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한항공이 고국을 방문하는 노인들을 위한 특별우대요금제도를 도입한다. 경로우대 대상은 한국을 방문하는 60세 이상의 승객으로 본격적인 추석기간이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16일 사이에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우대요금(왕복...
|
한인회 박진희 회장 사임
2005.09.01 (목)
권명순 부회장, 회장대행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 박진희 회장이 건강을 이유로 지난달 말일 사임의사를 밝혔다. 한인회는 "권명순 부회장이 회장대리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인회의 한 관계자는 "권부회장이 8월 11일 이사회에서 그간 공석으로 남아 있던 부회장으로 임명됐다"고...
|
장학사업후원 한인사회 전체로 확산
2005.08.31 (수)
신용조합 등 각급기관 적극 후원..10월 1일 전달식
동포사회의 미래를 이끌 2세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후원하려는 손길이 봇물을 이루며 한인사회 전체...
|
참전기념비 건립, 탄력 받았다
2005.08.31 (수)
9월17일 착공식… 범 사회적 모금운동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 모금운동이 한인사회 뿐 아니라 캐나다 사회전체로 확대될 ...
|
뉴올리언스 교민 2500명 이재민으로
2005.08.31 (수)
미국 카트리나 태풍 피해자 수백명 도시전체 물에 잠겨 연락두절... 生死마저 확인 안돼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사망자가 30일 현재 수백 명으로 늘어났고, 재산손실액도 미국의 허리케인 피해 사상 최고인 350억달러까지 추정되는 등 '미국판 쓰나미'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바다 수면보다 3m 낮은 곳에 위치한 루이지애나주(州)...
|
[교민단신] 민주평통 정례회의
2005.08.29 (월)
단체 평통 자문회의 밴쿠버지회정례회의 1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밴쿠버지회(회장 신두호) 제 2차 정례회의가 9월 9일(금) 오후 6시 밴쿠버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600-1090 West Georgia St. Vancouver (604) 681-9581 필그림합창단정기연습 및 신입단원 모집 필그림...
|
한국어 교육 연내 실시 힘들다
2005.08.26 (금)
학생확보·교원양성이 시급한 과제
한국어를 BC주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배우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됐다. 밴쿠버 교육청과 UBC...
|
[교민단신]자원봉사를 통한 구직 강좌
2005.08.26 (금)
단체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참전기념비 착공식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신양준)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 착공식을 9월 17일(토) 오전 11시 버나비 센트럴 공원 내(Boundary Rd.와 46 St. 수영장 옆)에서 연다. (604) 802-5271, 435-9998 밴쿠버한국어학교신학기...
|
[유망주]CJGA 대회 우승한 조태웅군
2005.08.26 (금)
“정신력 수련 위해 달라이라마 책 읽어요” 골프는 즐기듯 연습… 바이올린도 수준급
써리 클래이턴 하이츠(Clayton Heights) 세컨더리 11학년이 되는 조태웅군이 CJGA 대회에 우승하며 한인 골프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조태웅군(사진)은 지난 8월7일부터 9일까지 BC주 칠리왁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CJGA BC 챔피언쉽 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219타로 참가자...
|
韓商 모이면 ‘큰 힘’
2005.08.24 (수)
재외동포기업 교역 5억달러 돌파
세계한상대회를 계기로 재외동포기업간에 이뤄지는 교역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
[교민단신]밴쿠버한국어학교 신학기 등록
2005.08.24 (수)
<단체> 대건한국어학교학생 모집 성김대건천주교회 부설 대건 한국어학교(교장 배상무)는 9월 3일(토)부터 학생을 모집한다. 개학 9월 10일(토). 10222 161 St. Surrey (604) 588-5831 밴쿠버한국어학교신학기 등록 밴쿠버 한국어학교(교장 명정수)는 9월 10일(토) 오전 9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