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어류 포획자 보조금"도 약속
연방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운영을
중단했던
국립공원
등
실외시설
일부를
재개장한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6월
초부터
국립공원
및
유적지에
대한
방문객들의
입장을
부분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완화되고
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움직임이
정착하면서
정부가
수위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트뤼도는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은 중요하지만, 우리 모두가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앞으로 몇 주 안에 국립공원과 유적지를 점진적으로 재개장하려는 계획에 따라 방문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공중보건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에
따르면,
캐나다
국립공원과
유적지,
유산
운하,
국립
해양
보존
지역
등
200여
곳은
지난
3월
중순부터
폐쇄됐으며,
방문객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차량
통행이
중단되고
방문객
센터가
문을
닫았다.
그러나
앞으로
6월부터는
전국의
일부
국립
공원에서
캠핑이나
단체
활동을
기대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에
대한
제재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트뤼도는
“캐나다 사람들은 지난 몇 주 동안 (정부의 지침에 따라) 옳은 일을 해왔다”며 "우리는 필요에 따라 경제재개에대한 조정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트뤼도
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6월
1일부터
공원
재개방
조치
외에도
보트에
관한
새로운
규정이
시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필수적인
어업과
사냥에
사용되는
보트를
제외하고
캐나다의
북극
해안
해역이나
퀘벡
북부와
래브라도의
해안
지역에서는
어떤
유람선도
운항이
금지된다.
다만
정부는
어업
산업이
사회
제재
방침으로
수확
수요가
줄어들고,
경제적
압박에
직면하자,
이들에
대한
새로운
코로나19
지원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트뤼도는
오늘
어류
포획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4억7000만 달러에 가까운 지원을 약속했다. 이 패키지에는 올 시즌 25%의 소득 감소를 예상하는 어류 포획업자들에게 75%의 손실을 메울 수 있는 2억6760만 달러의 새로운 혜택이 포함된다.
또,
정부는
어획물
업주들에게
최대
1만
달러의
보상금과
내년
고용보험
규정
변경에
대한
보상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트뤼도는
국민들에게
어업
산업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랍스터나
생선
등
캐나다산
수산물의
소비를
권장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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