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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오는 17일부터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1-13 08:51

내년 4월에 실시하는 21대 국회의원선거
인터넷 통한 신고 당부


제 21대국회의원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신고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재외국민이 내년 4월에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재외선거인 또는 국외부재자로 신청·신고하여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된 대한민국 국민이고,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상실된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번 선거에 신고가 가능한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된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머물거나 거주하기 때문에 사전투표일을 포함한 선거일에 대한민국에서 투표하지 못하는 국민이다. 또한 상시 접수가 가능한 재외선거인도 총영사관에서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신고는 내년 2월 15일까지 가능하며, 근무시간 안에 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인터넷(ova.nec.go.kr), 이메일(ovvancouver@mofa.go.kr), 우편, 순회 접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총영사관 남종수 재외선거관은 “직접 영사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인터넷을 통한 신고·신청을 당부한다”며 “영사관 방문과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서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코퀴틀람(노스로드) H마트에서 출장 접수를 하며, 매주 일요일에는 교회·성당 등에서도 출장 접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신고·신청 방법은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공정한 재외선거 관리를 위해 위반행위 예방·지도반을 편성·운영하며,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강화할 계획으로 신고·제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한 경우에는 주밴쿠버총영사관(604-681-9581)으로 제보하면 된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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