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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열린문학회 및 출간 기념회 성료

김수진 기자 ks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0-21 13:27

한국문협 밴쿠버지부 연례 문학 행사와 문집 출간 기념회 펼쳐



밴쿠버 지역 한국문인협회의 열린문학회 및 출간 기념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9일 (사)한국문협 캐나다 밴쿠버지부(회장 임현숙)가 플릿우드 커뮤니티 센터 스튜디오홀에서 개최한 제 6회 열린문학회 및 출간 기념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열린문학회는 해당 협회가 매년 가을 개최해온 ‘문학 축제의 장’으로, 이번 행사는 특히 문집 제 5호(바다건너 글동네)의 출간 기념회를 겸해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마련됐다. 

협회 측은 “(사)한국문협의 캐나다 유일무이한 지부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좋은 글로 교민들과 공감하는 장을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회 측은 또한 “올해와 마찬가지로 2020년에도 신인작품 공모를 진행하니, 문학을 사랑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숨은 인재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협회 회원 작가들의 창작 글과 문학 관련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 http://cafe.daum.net/klsv 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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