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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순하리 딸기 앨버타 음료 어워드 수상

김수진 기자 ks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0-10 09:57

850개 제품 가운데 '심사위원상'에 선정돼


처음처럼 순하리 딸기가 캐나다 음료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캐나다 주류 공급업체인 (주)코비스(대표: 황선양)는 지난 9일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순하리 딸기'가 2019 앨버타 음료 어워드(2019 Alberta Beverage Awards)에서 '심사위원 선택(Judges' Selection-High performing products in a category)'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번째를 맞은 해당 어워드에는 맥주, 와인, 증류주(Spirits), 사과주(Cider), 미드(Mead), 쿨러(Coolers), 믹서(Mixers) 등의 카테고리에 총 850여개 제품이 출품됐다.

처음처럼 순하리 딸기는 딸기향과 과즙을 첨가해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과 쓴 맛을 줄여 한국의 젊은층과 여성층에게 인기가 높은 소주 베이스 칵테일로, 2018년 5월에 캐나다 전역에 출시된 이후 현지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BC주 내에서는 주정부 리쿼스토어(BC Liquor Stores) 50여개소 및 개인 리쿼스토어 150여개소에서 진열·판매되고 있으며, 앨버타주의 경우 개인 리쿼스토어 약 100개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비스 사의 이번 수상은 설중매(2013), 복분자음(2014), 처음처럼 복숭아(2016), 빙탄복(2018)에 이은 해당 어워드에 대한 5번째 수상이며, CTV, Global News, The Calgary Herald 등 주요 현지매체에 수상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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