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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캠핑가기 전에 알아둬야 할 것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5-15 14:18

BC환경청이 다가오는 빅토리아데이 연휴를 앞두고 야영객들에게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안내했다. 이번 주말 캠핑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5가지 수칙들을 알아본다. 




야영 시 사전예약은 ‘필수’ 

이번주 빅토리아데이 연휴를 앞두고 인근 공원이나 야영지에서 캠핑을 계획 중이라면 필히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본격적인 야영철을 맞아 인기 좋은 야영지들은 벌써부터 자리가 꽉 차는 등 조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야영장도 사전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 또한 이용객들에게 많은 캠핑그라운드를 제공하는 만큼 발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 모든 야영지는 BC주립공원 야영전용 예약사이트인 디스커버캠핑(DiscoverCamping.ca)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공원 관리원 추가 배치 

BC주립공원은 이번 연휴동안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캠프사이트에 안전 직원들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공원 순찰관 및 자연보호관들은 보다 질서 있는 야영지 운영을 위해 이용객들의 부적절한 행동들을 감시하고, 자연 보호를 위해 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캠프파이어 불씨는 '작게'

야영장에서 불을 피우기 위해서는 캠프파이어의 높이와 지름이 최대 0.5m를 넘어서는 안 된다. 또한 소각에 필요한 삽이나 최소 8리터의 물을 준비해야 하며, 캠프파이어 주변 1m 내에 소화장치가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캠프파이어를 완전 소각하지 않을 경우에는 잠시라도 캠핑 장소를 비워둘 수 없다. 또한, 땔감은 공원 구역에서 모아서는 안 되며, 집에서 가져오거나 공원 시설 측에게서 구입해야 한다. 이같은 캠프파이어 관련 규정을 어기다 적발되면 345달러의 벌금을 물 수 있다.

흡연은 지정된 장소에서 

BC국립공원청의 흡연 정책은 일년 내내 시행되고 있지만, 공원 방문객들은 이번 주말에도 담배 및 대마초 흡연이 지정된 장소에서만 허용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공원 내 흡연 금지 정책은 간접흡연 노출을 최소화해 방문객들이 공원이나 야영장에서 보다 즐거운 캠핑을 경험하게 하기 위함으로, 산불의 위험을 줄이고 담배꽁초와 관련된 다른 쓰레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야생동물과 자연환경을 보호하고자 시행된다.

공원 이용객들은 화재가 발생하거나 공공장소에서 흡연 현장을 발견한 경우, 1-800-663-555으로 신고할 수 있다.

애완동물 금지구역은··· 

애완동물들은 일반 프론트컨트리(Frontcountry) 공원 구역에서는 동반이 허용되지만, 항상 목줄을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피크닉 등을 위한 주간 이용(Day-use) 구역이나 해변 구역에서는 입장이 금지되며 공원 시설물에도 들어갈 수 없다. 

일반적으로 백컨트리 캠핑구역이나 자연보호구역에서는 애완동물들이 다른 야영객들의 길을 방해하고 곰들과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캠프사이트에 애완동물을 동반하는 것이 추천되지 않는다. 

몇몇 공원에서는 애완동물의 출입을 전적으로 금지하기 때문에 애완동물 동반을 계획하고 있는 이용객들은 허용되는 공원 및 야영장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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