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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점점 늘어나고 있는 아토피성 질환, 옛날에는 태열(胎熱)이라고 불리던 병이다. 과거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고 심하지도 않았으며, 커가면서 저절로 낫는 질환 정도로 알아 왔는데 산업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공해와 갖가지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어떤...
케니 버렐과 존 콜트레인은 재즈 음악에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미친 기타와 색소폰 연주자이다. 이 두 재즈 거장의 앨범은 재즈 음반들 중 명반 중의 명반으로 손꼽힌다. 1958년 미국 뉴저지주 해큰색의 재즈 전문 녹음기사 루디 반 겔더(Rudy Van Gelder)에 의해...
Hollywoodland- 2006.09.11 (월)
이번 주 개봉된 '할리우드랜드(Hollywoodland)'는 1950년대 TV 시리즈 수퍼맨 역할을 맡았던 배우 조지 리브스(1914-1959)의 삶의 소재로 한 영화다.
United 93- 2006.09.11 (월)
9.11 5주년을 앞두고 이번 주 DVD로 출시된 '유나이티드 93'은 세상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잊혀진 미국 항공기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UA93'편의 추락을 그리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민항기 4대가 이슬람 과격단체에 납치됐다. 이 중 두 대는 세계무역센터에 정면...
10년째 칼럼 연재 서상빈씨 이민생활의 작은 활력소 되었으면…
좋은 글은 짧아도 여운이 길다. 절묘한 표현에 공감하며 무릎을 치는 일도 더러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본지에 실어 온 서상빈씨(사진, 58). 그는 “좋은 생각과 선한 마음을 통해 힘들고 지친 이민생활의 조그만 활력소가 되기를...
오픈로드 렉서스 김용호씨
"렉서스는 고급차를 선호하면서 최고의 품질과 실속을 원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입니다." 오픈로드 렉서스에 근무하는 김용호(Simon Kim·사진)씨는 차량판매 7년 경력으로 도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를 계속 판매해왔다. 김씨를 찾아오는 고객들 중에는 "다른...
산길의 끝은 어디나 온천
김해영씨의 쿠트니 록키 지역 온천 여행기를 이번 주부터 4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김해영/ 시인, 밴쿠버문인협회 회원 여럿 속에 묻혀 있는 것, 익숙치 않아 서성대던 맘을 접을 수 있는 좋은 기회. 쿠트니 록키핫 스프링스 서클 투어(Kootney Rockies hot...
주정부 지정이민·취업비자는 예비 신청 필요 없어
지난 주 지상세미나를 통해 알려드린 것처럼 캐나다 이민신청제도가 크게 변경됐습니다. 이민부에서는 "이민신청절차 단순화"(SAP: Simplified Application Process)로 새 제도를 정의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새 제도에 따르면 영주권 신청절차는 2단계...
BC주 일부 강 수위 사상 최저
5월부터 시작된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여름 내내 이어지면서 BC주 주요 강(江) 수위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낮아지고 있다.   BC주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강 수위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낮아진 곳은 톰슨, 프레이저, 피스, 쿠트니, 칠리왁, 스키나 강 등이다....
“이제는 교육환경 개선에 총력”
BC교사연맹(BCTF)은 지난 8일 노조원 4만명 대상 투표를 통해 5년간 고용계약 합의안 수용을 승인했다. 투표결과 교사 93.4%가 합의안 수용을 찬성했다. BCTF와 BC공립학교고용협회(BCPSEA)는 올해 6월 30일 초등학교와 세컨더리 교사에 대한 5년간 계약안을 합의한 바 있다....
"기존 새 이민자 교육 미흡...취업에 도움 못 줘"
BC주 이민봉사단체들이 새 이민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무료 영어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BC 주정부 측에 요구하고 있다고 밴쿠버 선이 11일 보도했다. 이민봉사단체 연합인 AMSSA(Affiliation of Multicultural Societies and Service Agencies)는 현재 주정부에서 예산 지원하고 있는...
솔버그 이민부 장관, 캐나다 명예 시민권 수여
'달라이 라마 평화 교육 센터' 건립에 맞춰 지난 주말 밴쿠버를 방문한 주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9일 몽테 솔버그 연방 이민부 장관으로부터 캐나다 명예 시민권을 받았다. 솔버그 이민부 장관은 9일 GM 플레이스에서 열린 대중 강연에 앞서...
내년 1월 주총에서 승인 투표
텔러스사가 주식회사에서 인컴 트러스트(income trust)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텔러스사는 내년 1월 특별주주총회에서 전환 승인 투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컴 트러스트 전환에는 투자자 2/3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전환계획 발표 이후...
밴쿠버시는 올해말까지 시험운영 후 존폐결정
BC주에서는 밴쿠버시에만 있는 마약 안전 투여소(SIS)를 빅토리아시에 개설하는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 마약 중독자들에게 위생적인 주사기를 제공해 AIDS등 질병 전염을 예방하고 약물 과다투여로 인한 인명손실을 막는다는 취지로 개설된 마약 안전 투여소는...
'웨스트민스터 키 인' 매물로 나와
뉴 웨스트민스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웨스트민스터 키 인(Inn at Westminster Quay Inn)이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 뉴웨스트민스터 지역신문인 레코드는 웨스트민스터 키 인이 옆 건물인 퍼스트 캐피탈 플레이스 및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1.94 에이커 고밀도...
BC주정부 47개 프로그램에 128만달러 지원
BC주정부는 8일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을 맞아 지난 주 5일 BC주 성인의 문자해독 능력을 높이기 위한 47개 프로그램에 총 128만달러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고등교육부 머레이 코엘 장관은 "올해 주정부 예산지원 기준에 부합하는 모든...
산길의 끝은 어디나 온천
김해영씨의 쿠트니 록키 지역 온천 여행기를 이번 주부터 4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김해영/ 시인, 밴쿠버문인협회 회원 여럿 속에 묻혀 있는 것, 익숙치 않아 서성대던 맘을 접을 수 있는 좋은 기회. 쿠트니 록키핫 스프링스 서클 투어(Kootney Rockies hot...
UBC 연구진, "너무 적어도 ESL 학생에 부정적 영향"
한 학급의 ESL 학생 비율이 60%가 넘으면 학급 전체 학생들의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밴쿠버 선지는 UBC 언어학부 리 군더슨 교수 연구진의 조사 결과 ESL 학생 비율이 60%가 넘으면 전체 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 정도가 ESL 비율 60% 미만인 학급...
센트럴 시티 건물...9일 이전 기념 행사
지난 2002년 문을 연 SFU 써리 캠퍼스가 이번 9월 학기부터 써리 센트럴 시티 건물내로 확장 이전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SFU 써리 캠퍼스는 9일 이전 기념 행사를 열고 학생들 및 외부인사를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한...
경찰, 학교주변 과속 단속 강화 코퀴틀람과 포트 코퀴틀람 지역 관할 연방경찰은 개학을 맞이해 학교주변 과속 및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개학날인 5일 단속에서 경찰은 학교주변 제한속도(시속30km) 위반 14건, 안전벨트 미착용 10건, 주차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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