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4 토론토서 선발전 개최
재캐나다대한축구협회(KCSA)가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부 축구 남자 일반부에 참가할 캐나다 대표 선수 선발에 나선다. 협회는 대표팀 구성을 위한 선발전을 오는 6월 14일 토론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발전은 당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온타리오주 토론토 소재 Easter Shiner Field 4번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최종 15명에서 18명의 선수단이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대표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부 축구 종목에 출전하게 된다.
KCSA에 따르면 앞서 열린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에서 캐나다 대표팀은 홍콩과 중국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미국과 접전을 펼친 끝에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한층 강화된 전력을 바탕으로 더 높은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남성으로, 대한민국 국적자 중 캐나다 영주권자 또는 일정 기간 이상 거주자, 혹은 과거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 및 그 직계비속 가운데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외국 국적 취득자가 해당된다.
다만 학생비자, 취업비자, 워킹홀리데이 등 단기 체류 비자 소지자는 참가 자격에서 제외되며, 프로 선수 및 프로 경력자, 또는 국내 선수 등록 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도 출전이 제한된다.
선수단은 개인 항공료 및 체재비를 자체 부담하며, 유니폼과 체전 단복, 숙식 일부는 지원된다. 또한 대한체육회 해외동포부 지원 기준에 따라 항공료 및 숙박비 일부 추가 지원도 예정돼 있다.
협회는 이번 선발전이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실력과 열정을 갖춘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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