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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넬리신, "너무 조마조마해"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0-21 22:41



개표 초반에 3파전으로 흘러가던 레이스는 9시경부터 자유당 후보는 격차가 조금씩 벌어지고 넬리신 후보와 NDP 보니타 자릴로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방송을 통해 개표현황이 갱신될 때 마다 1위가 바뀌는 유례를 보기 힘든 승부다. 9시가 조금 넘어서 지지자들이 모인 펍에 모습을 보인 넬리신 후보는 “너무 조마조마하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10시 20분 시점에서 넬리신 후보가 15764표로 자릴로 후보보다 55표 앞서는 것으로 보도되자 지지자들은 다시 함성을 지르기도 했다.

손상호 기자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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