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밴쿠버의 유명 커피 전문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0-00 00:00

밴쿠버의 유명 커피점




밴쿠버에 따뜻한 커피 잔과 은은한 향기가 더욱 그리워지는 시즌이 왔다. 프로빈스지는 광역밴쿠버 지역의 분위기 있는 커피전문점 10곳을 소개했다.



1. Torrefazione Italia Caffe (2154 W.41st Ave)

커리스데일가에 위치해있다. 주위에 커다란 스타벅지점이나 빈 브라더스등이 넓은 공간과 맛좋은 커피를 제공한다하지만 Torrefazion커피가 역시 단연 분위기, 커피, 음식의 세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크고 편안한 소파, 예쁜 컵, 이태리 커피의 참맛, 그리고 유명 베이커리로부터 직접 가져오는 따끈하고 맛있는 빵과 음식등이 매력. 웨스트 밴쿠버에 지점이 있다.



2. Bean Around the Word (1522 Marine, West Vancouver)

커피와 빵등을 직접 만들고 굽는다. 주변에 다른 많은 커피점이 생겨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옛날 서부영화에 나오는 듯한 분위기로 약간은 어딘지 모르게 시골정취를 느낄 수도 있는 곳이다.



3. Caffe Bella Napoli (1670 Commercial Dr)

커머셜 드라이브 중심에 위치. 8년동안 같은 자리에 있어왔지만 앞으로도 영원할 것 같은 모습이다. 깨끗하고 밝으며 아름다운 벽 예술장식, 맛좋은 커피, 풍부한 향기, 쵸코렛 헤이즐넛이 특히 맛있는 커피전문점



4. JJ Bean-----The Coffee Roaster (Granville Island)

이름보다는 오히려 그랜빌 아일랜드 시장 입구에 있는 커피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음식이나 분위기는 그다지 훌륭한 것은 못되지만 커피맛이 좋고 또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일한다고 하면 커피값이 더 싸진다. 그래서인지 커피잔이 새더라도 손님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 같다.






5. Belle's Country Market (3208 140th St. Surrey)

밖에서 보면 그저 시골장쯤으로 보이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보면 야채판매장과 함께 공간을 나눠쓰는 커피집이 보인다. 기계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직접 집에서 구어오는 머핀과 스콘, 맛좋은 커피로 아침마다 손님들로 발 디딜틈이 없다. 특히 크레이지 만다린 스콘의 맛은 일품이다.



6. The Stream (1012 Beach Ave)

커피전문점의 위치가 화려하다. 즉 폴스 크릭 북쪽에 위치해 그랜빌 아일랜드의 경관과 버라드 브릿지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기때문. 편안한 소파와 야외 의자가 배치돼있고 음식과 커피맛이 좋다. 머핀, 스콘, 당근 케익, 씨리얼, 오믈렛등이 주 메뉴



7. Lazy Bay Caf* & Bakery (110-1151 Mt. Seymour Rd. North Vancouver)

Deep Cove로 운전해갈 기회가 있다면 마운틴 씨무어 파크웨이에서 좌회전을 한다. 그러면 바로 파크 게이트 빌리지에서 이 커피점을 찾을 수 있다. 이 커피점은 넒은 내부공간과 홈메이드 잼, 안티페스토, 가벼운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씨무어 마운틴의 경관을 바라보며 커피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8. Whitby's Bookstore and Coffee House (14837 Marine, White Rock)

영국의 대학가를 연상케하는 서점안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다른 점이 있다면 화이트 락의 시원한 바다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손님들이 장시간동안 앉아서 책을 읽거나 작문을 하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다.



9. Bojangles (785 Denman)

로버트 드니로만 레스토랑 사이에 인기있는 이름을 가진 것은 아니다. 이 커피전문점은 웨스트 앤드에 위치한 이 커피전문점에는 유명한 댄서 빌(보쟝글레) 로빈슨의 사진이 커다랗게 붙여져있다. 치즈케익에서부터 커다란 스퀘어스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디저트와 음식, 그리고 뜨겁고 찬 커피 모두 즐길 수 있다.



10. River-dance Caf* (10-13040 No. 2 Rd. Richmond)

힌 부부가 댄스 스튜디오와 커피전문점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바나나 넛 빵과 베리 알몬드 스퀘어, 샌드위치, 숲과 라테, 에스프레소, 모카커피가 서로 잘 어우러진다. 이 곳은 아침뿐 아니라 토요일 밤 재즈 장소로도 만점이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저렴하게 교재 구하는 방법
새 학기 수강신청을 무사히 마친 학생일지라도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턱없이 비싼 교재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굳이 한국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캐나다의 교재 가격은 학생들에겐 큰 부담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교재를 구하고자 하는...
2008년 밴쿠버 문인협회 신춘문예 수필부문 당선작
사기(史記) 열자(列子)편에 관포지교(管鮑之交)라는 말이 있다. 춘추시대 초엽 제(齊)나라의 두 관리였던 관중(管仲)과 포숙아
‘다인아웃 밴쿠버’ 2월 3일까지
미식가들을 위한 행사 ‘다인아웃 밴쿠버(Dine Out Vancouver)’가 16일부터 시작돼 2월 3일까지 계속된다. 다인아웃 밴쿠버는 밴쿠버 시내 180개 유명식당에서 1인당 15달러, 25달러, 35달러로 가격이 정해진 에피타이저-앙트레이-디저트 3코스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밴쿠버 요리학교, “피어싱 절대 안 된다” 교칙위반 학생 “나를 표현하는 수단일 뿐”
밴쿠버의 유명 요리학교를 다니던 한 여학생이 교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졸업하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밴쿠버 예술학교(Art Institute of Vancouver) 국제요리학과(International Culinary School)에 다니던 니시마 에머리양은 귀와 코에 착용한 피어싱(piercing)이 문제였다. 이...
아보츠포드·써리 지역서 부상자 2명
아보츠포드에서 마약관련 총격사건이 발생해 마약을 둘러싼 조직폭력단의 암투가 메트로밴쿠버에서 아보츠포드까지 확산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아보츠포드 시경은 15일 오후 5시35분경 맥코넬 로드(McConnell Rd.) 33900번지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46세...
차세대 유망주 / SAT와 2007 미국 수학경시대회(AMC) 만점 받은 노정현군
◇ 얼굴에 빨간 여드름이 솟아 있는 사춘기 소년 노정현군. 수학, 과학, 음악에 특히 타고난 영재성을 보이지만, 아들이 사회성 있는 성격 좋은 평범한 아이로 성장해주길 원하는 노군의 부모는 아들의 재능을 앞서가지 않고 천천히 뒤따르며 꼭 필요한...
현제는 천제(天帝) 즉 하느님을 말한다. 도가 사상을 현학(玄學)이라고도 하는데 이 문장도 도가 계열에서 나온 경문일 것이나 출전은 알 수 없다.
미국 부동산시장의 참담함은 마침내 종착점을 향해 달리고 있는 것 같다. 언제나처럼 호황을 구가하리라고 미국 부동산시장은 자신하였지만 미국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 이어지면서 ‘비우량 담보 주택시장(서브프라임 모기지)’발 부동산 금융 네트워크는...
건강한 잇몸관리(1)
일반적으로 ‘풍치’(치주염·periodontitis) 라고 하는 잇몸질환은 구강 내에서 발생하는 충치와 함께 2대 질환 중의
“하자 하자 도전 2008년!”(2) 운동
밤새 일을 하거나 과음을 해도 다음날에는 말짱해 항상 자신의 건강에 대해 자신감이 넘쳤던 당신. 나이가 늘면서 점점 몸무게가 불어나던 어느 날, 당신의 몸에서 갑자기 이상징후가 느껴지지
피자전문점 ‘파파 존스(PAPA JOHN’S) 버나비 코퀴틀람점 대표 정동수씨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생애 첫 창업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은, 유명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부터 찾아보게 된다. 지난해 3월 파파존스 버나비 코퀴틀람점을 인수하고 창업자가 된 정동수씨도 특별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 없이도 초보 창업자가 할 수 있는...
주정부, 140억달러 들여 UBC 라인·에버그린 라인 등 추진
BC주정부는 14일, 예산 140억달러를 투입해 메트로 밴쿠버를 중심으로 한 BC주의 대중교통망을 대폭 확장하고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축하겠다는 장기 교통 정책을 발표했다. 전체 예산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경전철 사업(아래 지도...
BC주 학생들 17개 과목 도움 받아
BC주정부의 런나우BC(LearnNow BC)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튜터링이 11학년 과목 5개를 추가하며 서비스를 확대했다. 셜리 본드 교육부 장관은 “요즘 학생들은 공부하는데 있어, 공부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기자가 기사를 쓸 때 원천은 직접 취재 또는 보도자료 정리로 나뉜다. 정부에 등록된 언론이라면 정부에서 나오는 발표는 거의 대부분 실시간으로 제공받는다. 그러나 건조한 서술형인 ‘생짜배기’자료를 그대로 기사로 쓸 수는 없기 때문에 기사를 다루는...
환경단체, 정부에 즉각적인 대책 요구
캐나다의 영향력 있는 환경단체인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이 BC주 내 연어 양식장에서 양식 중인 연어에 기생 중이던 시 라이스(sea lice)가 BC주 브로튼 아치펠라고 지역에 서식하는 핑크 연어를 감염시켜 4년내 99%가 멸종할 위기에 처했다며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잭 니콜슨·모간 프리먼 주연 ‘버켓 리스트’
어느 날 갑자기 암 말기 진단을 받고 앞으로 남은 인생이 몇 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과연 남은 시간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번 주말 개봉하는 ‘버켓 리스트(The Bucket List)’는 이런 상황에 처한 두 남자를 통해 그에 대한...
여자도 뛰게 하라 2008.01.11 (금)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여자부 스키 점프를 정식 종목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글로브 앤 메일은 8일자 사설,‘여자도 뛰게 하라’(Let female skiers jump)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스키 점프는 노르딕 컴바인(스키 점프와 크로스 컨트리...
맛과 멋, 한정식의 권력 이동‘셀라돈’
설원에 덮인 세계적인 명소 위슬러 스키장 블랙콤 등의 빌리지 안에는, 장작불로 직접 구워내는 피자와 폭립 바비큐, 이색적인
이혜진씨(다운타운)의 김치삼겹살두루치기
김치삼겹살 두루치기, 계란볶음, 닭발, 콩나물...
노스밴쿠버 출신 마승욱씨
노스밴쿠버 출신의 한인 1.5세 마승욱(사진)씨가 10일 토론토 시경 임관식을 갖고 신임 경찰로 일하게 됐다. 한국에서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캐나다로 유학을 온 마승욱씨는 가족의 이민과 함께 노스밴쿠버에 거주하면서 서덜랜드 세컨더리를 졸업했다. 마씨의...
 1401  1402  1403  1404  1405  1406  1407  1408  1409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