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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북서해에서 3차례 4.5~5.6 진도 지진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7-05 13:30

쓰나미 위험 없어... 4일 캘리포이나 지진과는 무관

캘리포니아에서 강진이 일어난 지 하루만에 BC 북서해 진도 4.5~5.6 규모 지진이 3차례 발생했다.

 

CBC 뉴스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 전후 벨라벨라(Bella Bella)에서 남서 방향 2백29km 하이다 그와이(Haida Gwaii) 근해에서 3일 있었던 지진의 여진으로 분류된 흔들림이 4~7분 간격으로 일어났다. 

 

미국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 USGS)은 이 지진들의 최초 강도를 각각 4.5, 5.6, 4.6이라고 밝혔다.

 

BC비상정보국(Emergency Info BC)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전혀 없다고 발표했으며 USGS는 어떤 피해도 예상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이 지역에는 3일 밤 진도 6.2 지진이 기록됐었다. 하이다 그와이는 밴쿠버 섬에서 7백km 북쪽에 위치한 제도이다.

4일 남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6.4의 강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은 지난 20년 동안 캘리포니아를 흔든 지진 중 가장 강력한 것이다.

 

진앙지는 LA와 라스베이거스 사이 모하비 사막(Mojave Sesert)이었으며 수십개의 여진이 뒤따랐다. 지진으로 주택들이 불탔고 건물과 도로들이 갈라졌다.

 

지진은 LA에서도 느껴져 샤워 도어가 흔들리고 식탁 위 등이 덜렁거렸다. 진앙지 릿지크레스트(Ridgecrest) 시에서는 가옥과 풀숲 화재, 개스 누출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병원 대피로 환자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캘리포니아는 이른바 태평양 불의 고리(Pacific Ring of Fire) 위에 있으며 4백개 화산을 지니고 있고 지진이 일어나기 쉬운 지역이다.

 

USGS 지질물리학자 폴 카루소(Paul Caruso)는 BC 지진과 캘리포니아 지진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고, 하나는 바다 다른 하나는 육지에서 일어나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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