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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내 스 폴스 크릭에 범고래 출몰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6-13 15:56

시민들, 시내 바다에서 고래 구경하는 '행운'


밴쿠버 시내 바다에 범고래가 나타났다.

 

CBC뉴스에 따르면 12일 오후 밴쿠버 폴스 크릭(False Creek)에 범고래(Killer Whale)가 헤엄쳐 다니는 모습이 목격돼 시민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시내 바다에 고래, 그것도 고래를 잡아먹는 범고래가 출몰하는 일은 매우 드문 현상으로 밴쿠버 아쿠아리움(Vancopuver Aquarium)은 이 고래가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범고래라고 확인했다. 

 

폴스 크릭은 가짜 만이란 뜻의 영어로 강처럼 길게 내룩으로 들어온 내해(Inlet)다. 밴쿠버 개척-개발 시기에 제재소 난립으로 오염이 많이 되기도 했으나 1986년 Expo 개최 이후 대대적인 정화가 이뤄졌다. 

 

범고래는 Orca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돌고래과에 속하는 고래이며 물고기를 주식으로 하며 물개나 다른 고래 새끼, 심지어 어른 고래를 잡아먹기도 해서 범고래라고 한다.

 

BC 남해안과 미국 워싱턴주 근해에 서식하는 범고래는 미국의 멸종위기 동물 목록에 들어 있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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