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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공항 이용객 노린 절도범 극성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4-26 14:12

경찰, 그룹 절도범 소행...여행객 주의 당부



공항 이용객을 타깃으로 절도범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리치몬드 경찰은 지난 17일 밴쿠버 공항에서 검거된 60대 여성 절도범과 관련, 공항 이용객들을 타깃으로 한 조직적 그룹 일행의 한명이라고 밝혔다.    

60세의 미리암 파자도는 17일 밴쿠버 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여행객의 지갑을 훔치다 사복 차림의 경찰에게 체포됐다. 

경찰은 파자도가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상습적인 절도 행각을 벌이는 일당 중 한명으로 지목했으며 지금까지 밴쿠버 공항을 포함, 여러 공항에서 범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국제공항 입국장을 중심으로 절도 행각이 늘고 있어 사복경찰 배치 등 수사를 강화해 왔다.

경찰은 이들이 그룹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데다 복잡한 공항에서 여행객들이 방심하는 순간을 노려 피해를 입기 쉽다며 개인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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