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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2개월 연속 일자리 증가세 '고용 호조'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3-08 15:24

2월 전국 일자리 5만5900개 추가... BC주 4.5 최저 유지
캐나다 노동시장이 2개월 연속 높은 일자리 증가율을 보이며 뚜렷한 고용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연방 통계청은 지난달 캐나다가 민간 부문의 고용 급증에 힘입어 총 5만5900개의 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 급증은 지난 1월 일자리가 6만6800개가 늘어난 데 이은 호조세의 결과로, 지난 2012년 상반기 이후 가장 강력한 일자리 창출로 해석된다. 

실업률은 지난달 더 많은 신규 노동자의 유입으로 노동시장 참가율이 오르면서 지난 1월의 5.8%를 유지했다. 

또한 캐나다는 지난달 6만7400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1만1600개의 시간제 일자리 손실을 만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민간 부문의 신규 고용은 3만1800명 증가했고, 공공 부문의 일자리는 8900명이 늘어났다. 또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경우는 1만5100명이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고용 증가는 서비스 부문에서 4만62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주로 과학 및 기술 서비스, 공공 행정 및 도소매업의 범주에 집중됐다.

상품 생산 부문은 천연자원, 농업, 제조업 분야의 고용률이 소폭 증가함에 따라 9500개 일자리가 추가됐다.  

지난 2월까지 12개월 동안의 총 고용 수는 36만9100개로, 약 2% 가량 증가했다.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 구직자 부문 또한 2만8600개의 일자리를 얻으면서 청년실업률이 1월의 11.2%에서 10.8%로 떨어졌다. 25세 이상 남녀 실업률은 각각 남성 5.2%, 여성 4.7%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가 지난달 3만69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면서 2개월 연속 가장 큰 구직자 증가폭을 보였다.

매니토바에서는 지난달 3300개 일자리 감소로 5.3% 실업률을 유지했고, 퀘벡은 지난해 가을부터 고용률 상승세가 이어져 왔으나 지난달 실업률은 5.3%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지난달 전국 평균 실업률도 5.8%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한편, 2월 정규직의 연평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2.3%로 1월의 1.8%보다 높아졌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최근 몇 달 동안 급격한 하락세를 보여온 경제 성장이 하반기에는 강력한 고용 상태와 임금 향상에 힘입어 새로운 모멘텀을 구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2월 전국 주요 도시 실업률 현황(전월 실업률 집계)]

뉴펀들랜드 & 래브라도: 11.8%(11.4)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10.3%(9.9)
노바 스코샤: 6.4%(6.9)
뉴 브런즈윅: 8.5%(8.2)
퀘벡: 5.3%(5.4)
온타리오: 5.7%(5.7) 
매니토바: 5.3%(5.5)
사스캐처원: 5.8%(5.5)
앨버타: 7.3%(6.8)
BC: 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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