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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밴쿠버 무역관, 캐나다 취업전략 세미나 개최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2-22 11:43

취업 준비하는 한인 구직자 열기 뜨거워
3월14일..잡페어 행사 준비
한인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전략 세미나가 개최됐다.

KOTRA 밴쿠버 무역관(관장 정형식)주최로 20일 다운타운 소재 밴쿠버 공공 도서관에서 열린 이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한인 구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내달14일 열리는 상반기 잡페어를 앞두고 한인 구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관련 전문가들과 만남을 통해 실질적 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석세스 로사 장 간사와 더글라스 컬리지 HR 시스템 스페셜리스트 유니스 김이 연사로 참가해 구직자들에게 이력서와 커버레터 작성법, 인터뷰 스킬 등 실질적 트레이닝을 비롯해 캐나다 채용시스템, 구직 전략 등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인 정모양은 “코압 비자로 밴쿠버에 있는데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성공할 때까지 취업에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식 관장은 “구직자들에게 보다 좋은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양적 질적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며 “충분한 역량을 갖춘 한인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다각도의 지원을 멈추지 않을 예정” 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무역관은 86개국에 진출한 127개 KOTRA 해외 무역관 중 K-Move센터로 지정돼 캐나다내 우수 기업들과 재능 있는 한인 인재들을 연결해오고 있으며 취업 설명회, 글로벌 및 현지 취업 상담회, 멘토멘티 프로그램, 교육 워크샵 등 다양한 관련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한편 3월14일 밴쿠버 트럼프 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상반기 잡페어 행사에는 쉐라톤 월 센터, 피나클 호텔, 수톤 플레이스 호텔 등 13개 현지 기업이 참가한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코트라 주최로 20일 열린 취업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취업준비생들이 경청하고 있다 사진 코트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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