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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ame’ 브랜드 냉동 치킨류 전국 리콜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2-11 11:20

식중독 유발 가능성... 로블로 측 "반조리 제품 판매 중단"
로블로(Loblaw)사에서 판매하는 ‘No Name’ 브랜드의 냉동 치킨류 제품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로블로 사는 자사 제품인 ‘No Name’ 브랜드의 치킨 너겟 등 냉동 치킨류 제품 다수에서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을 확인, 자발적 회수 조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해성분으로 리콜 조치가 내려진 제품은 조리형 냉동 치킨 4개 제품으로, ▲ 치킨 너겟(907g, 2.0kg 및 3.0kg) ▲ 치킨 스트립(907g 및 2.0kg) ▲치킨 버거(1.0kg, 2.0kg, 3.0kg) ▲ 10달러짜리 치킨 프라이즈(1.8kg) 등이 포함된다. 

로블로 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권고 유통기한은 2019년 2월 8일까지로, 이 기한 내 생산된 모든 UPC 코드 제품이 리콜 대상에 속한다. 

해당 제품에 대한 질병 보고는 아직 접수된 것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제품은 현재 로블로를 포함해 주요 마트인 엑스트라 푸드®, 노 프릴스®, 리얼 캐네디언 슈퍼스토어®, 리얼 캐나다 훌세일 클럽®, YIG(our Independent Grocer)® 및 제휴 독립 매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로블로 측은 “모든 위험 가능성이 확정된 제품들은 상점 선반에서 모두 회수됐으며, 리콜 이전에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전액 환불 조치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로블로 측은 조리형 냉동 치킨 제품과 관련된 질병의 잠재적 위험성을 감안해 앞으로 100% 완전히 조리된 냉동 치킨류 제품만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블로 측은 추후 안전을 위해 모두 완전히 익힌 후 급속냉동 시키는 공정으로, 따로 조리해 익힐 필요없는 안전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살모넬라균 감염 증상으로는 설사, 발열, 메스꺼움, 복부 경련 및 구토가 있으며, 증상은 12-72시간 후에 나타날 수 있고 질병은 대개 4-7일가량 지속된다.

특히 임산부가 감염될 경우 경미한 독감 유사 증상만 경험할 수 있지만 조기분만과 신생아 감염 또는 사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일부 심각하게 감염된 사람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식품검사청은 소비자들에게 포장 지침서에 따라 알맞은 내부 온도로 냉동된 제품을 조리해 먹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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