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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한인단체 ‘반가운 송년모임’ 봇물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12-03 11:20

지난 30일 월드옥타 송년회…실협 등 다수 한인단체 관계자 참여
“고교, 대학, 교회 등 지난달부터 시작된 송년 모임이 12월에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몸이 피곤하긴 해도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는 자리니 마음은 즐겁습니다”

지난달 30일 버나비 소재 얀스 식당에서 열린 월드옥타 밴쿠버 지회(회장 황선양)의 연말 송년회 자리에서 만난 한인들은 최근 밀려드는 송년 모임 약속에 한 해 중 가장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으나 반갑고 기쁜 표정만큼은 숨기지 못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회원들간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행사를 주도한 차세대 회원 임원진과 정병원 총영사를 비롯해 코트라, 실협, 무궁화 여성회. TD은행 등 한인사회 각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병원 총영사는 “한인사회 곳곳마다 송년모임을 통해 훈훈한 마무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며 “한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하고 있는 옥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황 회장은 “옥타 밴쿠버 지회는 경제인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의 활동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북미시장 경제 출구와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옥타 밴쿠버 지회는 올해 캐나다 무역스쿨을 다시 밴쿠버에서 개최했으며 세계 한인 경제인 대회 참가 등 창의적 경제 활동 조성 및 공유를 통한 한인 경제인들의 폭넓은 네트워크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0일 실협 행사 등으로 시작된 한인사회 송년모임은 4일 캐나다 한국문협 송년회, 8일 밴쿠버 노인회 & 한인회 송년 행사, 12일 월남 참전 유공자회, 15일 육군 학사장교 등의 모임을 비롯해 8일에는 숙명여대와 경희대, 15일 이화여대 등 각 대학 동문들의 송년회까지 12월 내내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지난달 30일 열린 옥타 송년 행사에서 차세대 임원진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김혜경 기자>


<▲황선양 옥타 회장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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